우리도 명탐정!

301호 명탐정 ㅣ 웅진책마을 122
고재현 지음,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 301호 명탐정 > 고재현 글,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woongjin_junior

짜잔~ 오늘은 일전에 스토리에서 올렸던 <301호 명탐정>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원래 동화 만들기는 여러 타임을 잡고 진행하지만, 책 읽고 활동하기는 가능하면 한 타임 안에 활동을 마무리하곤 해요. 그래서 읽기는 동화보다 그림책을 선호하는데요~ 이번에는 흥미진진한 동화를 추천받아 오랜만에 여러 타임에 걸쳐 <301호 명탐정>을 읽어보았어요. 읽기 시작한 지 2주를 꽉 채워 드디어 활동이 끝나서 리뷰를 올려봅니다^^

같이 읽은 아이들 중에는 조음이 목표인 아동도 있고, 읽기가 목표인 아동도 있고, 내용이해나 생각 말하기가 목표인 경우도 있고, 심리상담 케이스도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지만, 각자 중재가 필요한 영역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어요. (리뷰는 개별 중재를 제외하고, 활동에 대해서만 공개)

<301호 명탐정>은 아이들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추리를 통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내용과는 별개로, 이웃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상냥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는 장면들에 어릴 때 동네 풍경이 떠올랐어요. 아이들 소리가 사라져가는 골목, 밖에서 모여 놀지 못하는 아이들, 이웃과 단절 된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아닌가 싶어서 아련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이런 분위기를 우리 아이들도 직접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301호 명탐정 > 고재현 글,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woongjin_junior

탐정 활동!

1. 읽기
우선 읽기는 모두 소리 내어 읽기로 진행했어요. 혼자 다 읽기는 건 힘들어서 저와 번갈아 가며 읽기도 했습니다.

2. 사건 요약하기 - 챕터 요약하기 - 줄거리 말하기
사건, 챕터, 줄거리로 점차 범위를 넓혀 이야기 요약하기를 진행했어요.
요약이 안 되는 경우에는 아동이 요약한 내용을 타이핑하고, 단계별로 내용을 덜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답니다.

3. 추리하기
- 하나씩 모이는 단서를 보고 각자 범인을 추리해봤어요. 그리고 이야기 속 추리가 과연 맞을지 각자의 생각을 말해가며 읽었어요.

4. 질문에 대답하기
- 동화에서 말하는 동네마다 있는 규칙에서 ‘규칙’의 의미는?
매일 정확한 시간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는 상황

- 내 기억에 남아있는 이웃은? 포메랑 산책하는 할머니

-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 들었던 생각은? 잘 하는 점도 있는데 위험이 있는 행동. 만약에 할머니 집에 강도가 들었으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주의를 좀 더 기울여야 한다.

이외에도 내용과 관련해서
‘우리 동네에 존재하는 골목 규칙은?’,
‘범죄자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5. 우리 집 소개하기
- 챕터 1에 나오는 탐정사무소 소개처럼 우리 집 소개를 해봤어요~

6. ‘동물학대’와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기
- 이야기 속에 나오는 주요 사건 주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실제로 있을 법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공감되었고, 개인정보보호, 독거노인, 동물학대, 아동학대 등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들이 사건 속에 잘 녹아들어있어서 좋았던 동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여러모로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겠어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301호명탐정 #웅진주니어 #탐정 #명탐정 #동화 #창작동화 #추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올 여름은 수박맨!

수박맨 ㅣ 웅진 우리그림책 118
하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5월

🍉 수박맨 🍉 (하누 그림책 / 웅진주니어)

수박맨 (하누 그림책 / 웅진주니어)

여름과 함께! 혜성처럼 나타난~ <수박맨>을 소개합니다!

저 멀리 우주 어딘가 크립톤인이 뱉은 씨앗중 하나가
우리 은하로 날아와 지구에서 깨어났어요!
단, 기억은 잃은 채로!
하지만 잃어버린 기억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완벽한 동그라미, 아름다운 초록, 넘치는 촉촉함!
수박맨은 지구를 누비며 초울트라 파워 에너지를 발휘해
많은 생명체를 도와줍니다.
역사에 남을 일도 많이 했죠!
그리고 마침내는 달달한 내음에 꼬여든 우주파리떼를 마주합니다.
지구 침공을 시원~하게 막아내는 우리의 수박맨~

수박맨 곳곳에는 피식피식 웃음 포인트도 많고,
깨알 같은 언어유희, 연상되는 대상들, 실존하는 역사와 유물, 외계인설 등
볼거리, 말 할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저는 ‘파라오’ 전설(?)과 파리떼와의 전투 씬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파라오는 진짜 생각도 못했던 공통점이라 빵 터졌고,
파리떼와 전투를 벌이는 모습은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면역세포 같아서 재밌었어요~

한 권 안에 밈이 대체 몇 개인가!
이렇게 말하면 좀 가볍게 들릴 수 있지만... 작가님 최소 밈 장인이신 듯!

🍉 그림책 <수박맨>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해 보았어요.

- 우주 이야기 : 시작도 전에 ‘우주력’에 몰입해 좋아하는 우주 이야기를 한참 한 친구가 있었어요. 막상 내용으로 들어가니 글에는 집중을 잘 안 해서 글을 자세히 읽기보다 그림을 읽고 활동으로 전환했답니다.

- 큰 수 읽기 : 우주력 13738256193년으로 시작하는 책이라 시작부터 큰 수 읽기 미션이 주어집니다. 숫자 좋아하는 친구가 제일 신나한 부분!

- 그림을 보고 실제 장소, 상황, 역사 유추하기 : 사막, 가뭄,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 상형문자, 스톤헨지, 고인돌, 모아이 석상 등, 그림 속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상식 정도를 알 수 있었어요.

- 정보탐색 : 직접 검색어를 정리하여 정보를 찾아보도록 했어요. 한 친구가 모아이 석상이 1톤이 넘는다고 알고 있다고 해서 검색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봤습니다. 모아이 석상은 작은 것은 20톤, 큰 것은 90톤이나 한다네요! 다른 아이는 그림을 보고 고대 이집트에도 코끼리와 기린, 소, 하마 등이 있는지 의문을 가졌는데요~ 시간 안에 정확하게 정리된 정보를 찾지는 못했지만, 나일강 덕분에 사자, 악어, 하마, 뱀, 독수리, 매, 전갈, 고양이 등이 산다는 건 알아냈답니다! 엄지 척!

- 그 외에도 그림책 속 언어유희에 이어 아재개그 배틀이나 수박맨 3행시 같은 것도 추가로 해볼 수 있어요.

🍉 물감으로 수박 주스 만들기
- 플라스틱 컵에 물을 담고, 물감의 농도를 조절해가며 색을 섞어가며 수박 주스를 만들었어요. 수박맨 컵홀더도 그려서 장착하면~ SUBAKBUS 완성!

🍉 나의 에너지 주스 만들기
- 높은 회복탄력성을 발휘하여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의 감정을 인식하고, 명명하고, 조절하여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초울트라 파워 에너지가 담긴 수박맨의 단물처럼 나의 에너지를 색깔 주스로 표현해보기로 했어요.
- 수박주스 만들기와 같은 방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색깔로 마음이 힐링 되는 색깔 주스를 만들어요.
- 감정 주스를 만들어요. 감정 카드를 함께 사용하여 각 감정에 어울리는 색의 감정 주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 ‘편안함’을 주제로 주자 여러 색을 섞으며 조색에 굉장히 몰입했어요. 마블링 효과를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풀어지는 마음~

이렇게~ 이번에는 수박맨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해보았습니다^^
여름에 읽을 책이 하나 더 늘어서 즐겁네요~
느슨해진 책장에 긴장감을 주는 <수박맨>~
좋은 그림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박맨 #웅진주니어 #그림책 #독서 #책추천 #책육아 #추천도서 #북스타그램 #북큐레이션 #그림책수업 #그림책놀이 #그림책활동 #그림책질문 #질문놀이 #독서질문 #하브루타 #책놀이 #동화치료 #미술심리상담 #동화창작심리상담 #감정주스 #색깔주스

@haanuu_grim
@woongjin_junior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콜드브루 데미안

콜드브루 데미안 - 350ml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11월

일단 데미안 애독자이고 예뻐서 안 살 수 없었어요... 알라딘 날 너무 잘 알아...

이제, 날아오르자

이제, 날아오르자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61
허정윤 지음, 이소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이제, 날아오르자(허정윤 글, 이소영 그림 / 웅진주니어)

이제 날아오르자는 크기가 꽤 큰 책이에요.
처음 펼쳤을 때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빅북을 많이 갖고 있진 않지만,
빅북이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 아닌가 합니다!
이보다 작은 판형이었으면 탁 트인 이 느낌이 반감되었을 것이 분명해요!

저에게 <이제, 날아오르자>는 조금 독특한 그림책으로 다가왔습니다.
표지에 나오듯이 그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는데요~
앞부분과 뒷부분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서
저는 두 권의 책을 연작으로 보는 느낌이었어요.
현실과 판타지를 잇는 느낌 :)

전반부는 줄서서 그네를 타는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들이 나왔다가
각자의 세계로 돌아가는 인간계,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고,
후반부는 남겨진 그네와 숲속 동물들의 '인정'에 대한 이야기로 다가왔어요.

글과 그림에서 그네 탈때의 묵직한 무게감과 다리를 휘저어 날아오르는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이 전해졌어요.
후반부는 의인화 되면서 그네에 형태가 생기고,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태워주는데,
그러다 망가져버린 그네를 이번에는 동물친구들이 감싸주고,
그네가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듯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두 세계가 공존하는 장면 즈음에는 위로와 여운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고,
전반부와 후반부가 따로 따로 한 권으로 나왔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들마다 그림과 글의 서사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고, 생각이 달라서
더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 예측하여 말하기
- 표지를 보며 제목과 그림을 참고하여 누가 나올지, 어떤 이야기 일지 함께 이야기해요.

* 회상하여 말하기
- 다 읽은 다음 그림책의 줄거리를 이야기해요.
- 그림책에 누가 나왔었는지 이야기해요. 예) 그네 타는 사람, 줄 서있는 사람, 우는 사람, 화난 사람... / 고양이, 여우, 학, 곰....

* 개인적 내러티브 - 경험을 말해요
- 그네를 탔던 경험 이야기하기 : 그네와 관련된 추억 이야기하기 예) 선생님은 어릴 때 그네를 서서 타다가 한 바퀴를 돈 뒤에 줄을 놓쳐서 떨어진 적이 있어.
- 그네를 타는 여러 가지 방법 이야기하기 : 앉아서 타기, 서서타기, 거북이처럼 엎드려 타기, 옆으로 기차 타기, 서서 타기, 둘이 타기, 누워서 타기, 트위스트, 친구 밀어주기 등
- 내가 묵직하게 버텨본 것, 함께 해서 즐거웠던 것, 누군가를 위해 준 것, 나를 위로해준 이들,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을 느낀 때 등

* 기억에 남는 부분 이야기하기
- 눈에 띄는 인물 이야기하기 : 울고 있는 아이를 가장 먼저 짚는 경우도 있고, 설레는 표정을 한 사람을 먼저 짚는 경우도 있고, 웅크린 사람을 짚는 경우도 있고, 환하게 웃는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인물의 특징과 표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왜 이 사람이 가장 눈에 띄었는지도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 그림 속에서 수염 나고 덩치 큰 아저씨를 가장 먼저 짚으며 “무섭게 생겼다, 못생겼다.”고 한 아이가 있었는데, 저는 그 인물이 무섭기 보다는 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마동석을 닮았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책상을 탕 치면서 자기가 마동석을 좋아하는데 마동석이 더 잘생기고 덩치도 크다고 열변을 토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 숫자들 : 저는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그네를 몇 번 탔는지 세는 거라고 하네요~

* 그림책 속 장면 표현하기
- 수채화 배경, 의인화 된 그네와 날개 표현하기 : 그림, 만들기, 동작 표현
- 다양한 표현 방식 경험하기 : 붓으로 채색하기, 사인펜에 물방울 떨어트려 번지기 기법으로 채색하기, 그림 앱의 수채화 브러쉬 활용하기, 박스와 털실을 활용한 인형 만들기(걱정인형 만들기 방식)
- 자신감 UP! 자존감 UP! 앱으로 그린 수채화를 센터 태블릿의 배경화면으로 채택하자 매우 만족! 스스로를 칭찬하기도 했어요. 인형을 그림책 화면에 올려 사진을 찍었을 때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매우 잘 어울려 보일 때도 웃으며 무척 만족스러워했답니다.

아름다운 그림책과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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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조용한 엄마의 말자극

조용한 엄마를 위한 말자극
이미래 지음 / 멀리깊이 / 2024년 4월

조용한 엄마의 말자극 (이미래 지음 @slp.picturebook / 멀리깊이)

조용한 엄마의 말자극 (이미래 지음 / 멀리깊이)

존경하는 말선생님 신간!
[조용한 엄마의 말자극]을 읽어보았어요~

짧게 요약하자면,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육자의 마음을 속 깊이 헤아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용한 엄마를 응원하며 시작하지만,
다 읽고 나서 보면 사실 아이를 기르는 모든 양육자가,
언어치료를 시작하는 학생, 초임 언어재활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교사 등
아이들을 돌보는 여러 영역의 선생님들께 두루 도움이 될 책입니다.

양육자가 고민하는 내용들에 대한 상담 사례와 함께
아이의 생활패턴, 놀이패턴, 아이의 의사소통 방식, 양육자의 반응, 양육자의 강점 등을 관찰하는데 도움 되는 기록지들과 발달연령별 이정표와 어휘점검표 등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말자극 환경과 방식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의사소통 의도에 반응하기, 아이의 행동 읽어주기, 언어 파악하기 놀이, 사물의 이름과 표현 들려주기, 주제별 단어 모으기, 아이의 말 기다리기, 놀이 상황에서의 언어자극, 등하원길 대화, 일상 들려주기, 아이의 말 확장하기, 사진 활용하기, 대화속에 학습 도구어 녹이기, 아이 주도 이야기 시간 등!

또한 거실에서, 장난감 꺼낼 때/정리할 때, 옷 입을 때/벗을 때, 신발 신을 때/벗을 때, 등원 준비할 때, 어린이집 갈 때/올 때, 그림책 읽어줄 때, 일어나서, 잠잘 때, 목욕할 때/하고난 후, 양치할 때, 소변볼 때/대변볼 때, 손 씻을 때, 아침/점심/저녁 식사시간, 요리할 때, 간식 먹을 때, 가족 모임, 산책할 때, 차로 이동할 때, 봄/여름/가을/겨울, 명절, 생일, 크리스마스, 블록 놀이, 자동차 놀이(주차장 놀이), 역할놀이, 요리놀이, 놀이터에서, 바다에서, 하늘을 보며, 들판/하천에서 등 일상 속 거의 모든 순간들에 어떠한 말자극을 줄 수 있는 지 대화 예시와 함께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답니다!

어마어마하죠?
진짜 이걸 언제 다 정리하셨을까 싶습니다.
정말 이런 책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었어요~
임상 지도 할 때 이런 내용을 다루기는 하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정리된 자료는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제는 간단히 “<조용한 엄마의 말자극> 참고하세요~” 하면 되겠습니다 :D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용한 엄마의 말자극>
진짜 진짜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한엄마의말자극 #말선생님 #멀리깊이 #언어발달 #언어재활 #언어재활사 #임상실습 #말자극 #무발화 #언어발달지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