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은 실수가 아니라 배신을 한 거예요, 할배. 분명히 할배를 또 배신할 거라고요!
"에잇, 한 번만 더 믿어 주자냥. 내가 까먹어 주면 돌고 돌아나중에 우리 지훈이도 실수했을 때 누군가가 까먹어 줄 거다냥."
할배는 내가 공짜로 마음을 베푼 만큼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공짜로 마음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마음은 돌고 돌아 결국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오는 거라고, 결국 할배에게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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