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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른 살은 어디로 갔나 - 신현림 치유 성장 에세이
신현림 글.사진 / 민음사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시인 신현림의 수필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중에서
자신의 느낌과 생각, 요구와 필요가 뭔지 얘기하고 노트에 기록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인생에 대해 가장 힘차고 긍정적으로 표현한 명언들을 배껴 보자.
반복해서 읽다 보면 잠재의식을 도배하게 된다.
치유도 인생의 여유와 만족감 속에서 이루어진다.
나 자신을 느긋하게 풀어 놓을 수 있는 만족감 속에서.
사랑의 신비는 다른 이가 홀로 있는 것을 지켜 주고 존중하며,
그에게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그가 자신의 외로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고독으로 바꾸게 해 준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