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서민 교수의 책.
뒤통수 치기.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딱 이렇다.
"죽어라 써라, 시간나는 대로"
쓰기를 잘 하고 싶으면 자주 쓰면 되고,
말하기를 잘 하고 싶으면 자주 말하면 된다.
제대로. 좋은 재료를 가지고. 꾸준히.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그 무언가 한가지를 위해,
나에게 주어지 마지막 시간, 약 17개월동안,
습관을 바꾸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마지막으로,
나와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킨다.
건강과 언어 능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내년 말,
환하게 웃으며, 여행을 떠나겠다.
다 보는 데,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1문장 정도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설명할 수 있겠다.
기계적으로 공부하지 마라.
수긍은 가나, 크게 와닿지 않았던 책.
난, 그저, 작가의 어릴 적 가정환경(어머니)이 부러웠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