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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쟁이 엄마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48
유타 바우어 글.그림,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6월
평점 :
손에 쏙 들어올 컴팩트한 사이즈
어린 아가지만.. 자기 마음을 대변해 주는 책인 건 아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어학 테이프 하나를 아작내주는 우리 아가..
저도.. 고함 지르게 됩니다.. xx야!!
그렇게 고함을 질렀을 때.. 아가가 느낄 그 감정을..
엄마가 고함을 지르는 순간 몸이 산산조각 나 우주까지 날아가 버린 아기 펭귄..
소리 지르고 싶지만.. 부리가 없어져서.. 소리도 지를 수 없다는군요..
날아가 버리고 싶지만.. 날개도 없어져버렸다는군요..
엄마가 몸을 찾아 꼬매주고..
미안하다.. 아가야.. 하면서.. 끝납니다..
또 읽어 달라네요..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