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의 위암이었는데, 치유를 위해 산을 선택했고, 산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하셨다고 한다.
산을 좋아하셔서 우리나라 산 뿐만이 아니라 외국에 유명한 산도 올라 무려 1000여 차례 등반을 하셨다고 하니 에너지와 열정이 대단하심을 느낀다.
건강을 회복하시고,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셨다.
56세에 대학에 입학해서 대학원까지 졸업하실 정도 열심과 끈기가 가득하신 분이다.
나만의 공간을 공감으로 잘 이끌면 우리가 삶의 주인공이 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며 나의 존재를 찾아가는 일을 계속 해보라고 말씀하신다.
1장 암과 산, 산에서 배운 가치, 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2장 도서관 이야기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꿈을,
3장 커피숍 운영 철학에 관한 이야기,
4장 일상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
5장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신 이야기,
6장 꿈에 대해 이야기 하신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즐겁고 신나게 최선을 다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성장 되어 있다. 물의 흔적은 없지만 식물이 자라듯이, 부지런히 살다 보면 변한 내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미루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다하고 살자”
“스스로 꿈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세로 이어진다면 허전함에 곁을 내주지 않는다. 많은 꿈 중에 하나라도 현실화 되면 삶의 보람이 이어진다.”
“작은 꿈이 이루어지면 다른 꿈에 도전하게 된다. 꿈이 많을수록 삶에 충성을 다하게 된다.”
작가님은 본인이 몸소 꾸준히 노력하여 이룬 성과와 공감의 공간을 만들어 내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여러 가지 세상일과 뉴스로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오늘 나에게 공감하며, 나만의 공감의 공간을 만들어 가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