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 찬란한 생의 끝에 만난 마지막 문장들
한스 할터 지음, 한윤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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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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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타고 북적북적 도시 탐험 - 버스, 지하철, 경전철, 여객선 타고 원하는 장소까지 똑똑한 책꽂이 6
이나 게츠버그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천미나 옮김 / 키다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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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기전에 먼저 독후활동지를 다운받아 아이와 함께 해봤어요.
저희애는 아직 한글을 모르는 관계로 활동지에 적지는 않고 저랑 이야기 하며 목적지까지 가기를 해봤네요.
마지막엔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도가 있고 어린이대공원까지 가는걸 알아보는 페이지가 있는데
레오는 이순신장군 보러가고싶다고 이순신장군어디있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광화문역을 알려주고
우리 집에서 그곳까지 어떻게 가는지 알아보기도 했어요.
광화문에 도착하니 ㅡ 뿌듯해 하는 표정이라니...ㅎㅎ

집에 지하철노선도 구비해놓고 어디 가기전에 미리 가는길 찾아가보기 해도 재미있을것같아요.
저희는 코엑스 가기전에 같이 활동지처럼 루트를 짜서 갔었는데 훨씬 재미있어했어요.
타고 가면서 책에 나왔던 에티켓 이야기도 본인이 먼저 하더라구요~^^
버스는 ~~하지? 지하철에선 ~~해야지?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아들은 지하철이나 기차를 좋아해요. 그래도 활동지에서 봤다고 지하철노선도 바로 알아보더라구요^^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목적지로 가는길에 온갖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 중간중간에 에티켓. 대중교통 이용방법등이 만화로 재미있게 나와있답니다.

필요할 경우 대중교통에 필요한 정보들이 안내도 되어있어요.

이젠 저희애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 되었어요~ 수시로 가져와서 엄마 읽어줘~ 이거탈때는 어떻게 하는거래? ~~이렇게 하는거지? 하고 끊임없이 요구하고 질문하고 대답한답니다.
끝까지 보고 나니 아직 어린 애들에겐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초등학교 입학할때쯤이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대중교통은 아이들도 이용하니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제 개인적인 입장에선 굉장히 고마운 책이네요.
아이가 대중교통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고
목적지까지 찾아가는걸 재미있어하기 시작했어요.
이전엔 답답한지 힘들다. 그만타자 징징거리기 일 수 였거든요^^;
이제 아이와 대중교통타고 북적북적 우리동네 탐험을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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