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13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음, 박찬일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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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에겐 공감하는데 한계가 있는 내용이다. 그래도 구성이 재미는 있고 번역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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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은 남자를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는다 - 프랑스 여자들의 사랑, 패션, 그리고 나쁜 습관까지
캐롤린 드 메그레 외 지음, 허봉금 옮김 / 민음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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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서 삶의 애티튜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책! 프랑스 여자에 대해 이런저런 책을 읽어봤는데 이 책이 최고. 다양한 모양의 파리지엔의 삶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적절하게 일반화 되어있어 순수 한국혈통 여자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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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현대문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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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늙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선생님의 글을 통하 처음 알았다. 소녀의 감성을 간직한 성숙한 문체라니, 놀랍다. 나의 글도 생각도 안티에이징해야지, 이 책을 보며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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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의 사랑, 가족
최석태.최혜경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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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행복한 아이들, 붙어있어 헹복한 부부를 보며 이중섭의 가족사랑에 마음이 따스해지고, 가족화합의 애절한 희망에 내 곁의 가족에 감사하게 되다가, 그 희망이 처참한 좌절을 맛보고 요절하는 부분에서 복합적으로 마음이 아린다.학창시절 '이중섭=소'라고 배웠는데, 이제 나에게 '이중섭=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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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 부인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52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민희식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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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극히 낭만적인 소설이라면? 상상이 되는가? 플로베르는 이 예술의 경지를 이루어 냈다. 번역도, 플로베르의 노고를 헤아린 예술적 번역이라 플로베르를 온전히 즐기게 도와주심에 감사♡ 개인적으로 바람난 유부녀(안나까레리나,에피브리스트 등) 이야기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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