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도노휴 지음, 유소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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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너무 산만하다. 오히려 영화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영화를 먼저 보지 않았으면 이해하기 더욱 힘들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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