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색시
임어진 글, 김호랑 그림 / 한림출판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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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독일 그림형제 민담에도 있더라구요. 신데렐라와 콩쥐팥쥐 이야기가 비슷한 것처럼, 옛 이야기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단순한 권선징악의 이야기가 아닌 건 같아요. 부모상실과 더불어 손을 잃고 되찾는 중 고난을 겪는 색시가 새로운 생명력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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