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리커버 특별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리커버 특별판)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서론이 너무 길고 장황합니다. 제목에 걸맞는 내용은 마지막에 잠깐 나왔구요. 실망스럽네요.

[100자평]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 당신의 감정은 어떻게 병이 되는가
가보 마테 지음, 류경희 옮김, 정현채 감수 / 김영사 / 2015년 9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임을 증명하는 내용이었어요. 하지만 번역과 편집이 들쑥날쑥해서 독자가 알아서 읽어야하니 피곤합니다. 자잘한 오타도 거슬리구요. 원서도 같은 구성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책이 이렇게 나오다니 안타깝네요.

[100자평] 삶을 바꾼 만남

삶을 바꾼 만남 -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 ㅣ 문학동네 우리 시대의 명강의 1
정민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이렇게 정성스러운 책을 읽을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막 한자공부를 시작해서 한 가지 뜻밖에 모르는 저에게 저자의 한시 ,편지의 번역과 해설은 너무 훌륭했습니다.

[100자평] 빵 고르듯 살고 싶다

빵 고르듯 살고 싶다 ㅣ 자기만의 방
임진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6월

작가만의 담백한 글과 그림은 좋았지만 일본 에세이와 비슷한 글들은 좀 아쉽네요.

[100자평] 프랑켄슈타인 (무선)

프랑켄슈타인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번역이 너무 훌륭해서 읽는동안 문학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