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가가 75000원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처음 발매 당시 정가는 150000원이었습니다. 정말 파격적인 가격 인하죠...절판된 DVD이니 이번에 재고가 다 나간다면 다시 이 가격에 만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호세 라몽은 발레 무용수가 아니라고 알고 있고, 제목도 세개의 현대 무용의 고전 이라고 되어 있는데 발레라고 낚시를 하다니. 제목 번역도 중요합니다. ㅎㅎㅎ 작품 자체는 셋 다 좋았습니다.
전 현대무용을 잘 못봅니다. 그런데 굉장히 난해하고 새로운 부토에 도전해 보았어요. 결과는...음...... 보다가 껐습니다. 집중을 못하겠네요. 전 언제쯤 현대무용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10여년의 간격을 두고 연주된 발라드 4번. 이것을 한 앨범에 수록했다는 것이 참 새로운 발상이에요. 마음에 드는 앨범입니다.
호로비츠의 쇼팽... 더이상 설명이 필요할까요. 1935라는 숫자를 보니 감상이 또 특별하네요. 70년 전에 연주된 음악을 지금 현재 들을 수 있다는 것은...발전된 과학에 찬사를 보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