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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손희송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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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마음으로 살아가던 시절,

손희송 신부님의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마음을 애써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주교님이 되신 손희송 주교님의 도서가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고 하여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

그때 제가 읽고 위로 받았던 책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아

혹시 그 책일까? 했는데 읽어보니 그것과는 다른 책이네요.


하지만 신부님께서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신다는 것과

예수님을 사랑하신다는 것은 같습니다.


특히 떠나간 가족인 수녀님을 기억하며 쓰신 글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저도 점점 주위에 먼저 하늘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거든요.

따뜻함을 잃기 쉬운 세상에서 다시금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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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하는 10일의 밤 - 그리스도와 일치하기 위한 영적 안내서
일리아 델리오 지음, 이형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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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밤, 그마저도 주님께 봉헌할 수 없으면 나는 신앙인이 맞단 말인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고민 끝에 읽어보게 된 도서인데

열흘 밤을 봉헌한 것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저는 결정에 늘 어려움을 겪는 사람입니다.

신앙이라는 걸 갖게 된 후로는 아이러니하게도 더 그렇습니다.

주님 뜻대로 되어라, 라고 내어 맡기면 될 터인데

내가 이루고 싶은 일도 있다 보니 늘 그 사이에서 갈등하지요.


어떤 것이 주님의 뜻일까, 나는 이 방향으로 가고 싶은데 이게 맞는 걸까?


그런 저에게 큰 지침이 되어 준 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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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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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집어드는 순간부터 눈길이 갔다. 참 묘하게 위로가 되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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