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서 누군가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며 어렸을때 겪었던 상황들을 트라우마라고 여겼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것은 자기를 수용하고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살아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