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어나갈 수 있는 소설야구와 우리의 인생이 비슷할까.우태진이 바람에 맡기는 너클볼을 던지듯.우리의 삶도 조금은 내려놓고 힘을 빼고 시간에 맡겨볼까그럼 어디든 데려다 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