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 꺼지기 전에 도마뱀 책장 2
리사 에번스 지음, 강나은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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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도 재미난 이야기 속에 삶을 대하는 진지한 마음이 와 닿는 이야기다. 책장을 다 덮고도 가만히 모험 속에 머무는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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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똥 곰곰그림책
마리 파블렌코 지음, 카미유 가로슈 그림, 이세진 옮김 / 곰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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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아름다운 동물들이 저마다 똥자랑을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 마지막에 사냥꾼이 철푸덕! 하는 장면에서 아이랑 같이 키득키득 웃어버렸습니다! 정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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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수호대, 낙지 나무를 지켜라! 도마뱀 책장 1
안느 가엘 발프 외 지음, 제스 포웰스 그림, 양진희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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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초록 동그란 털북숭이가 귀여워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도 귀엽고 재밌어요! 초등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뒤죽박죽 바이러스나 하늘을 나는 초능력도 신기하고 재미있지만, 다섯 아이들이 다 매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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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를 키웁니다 - 체코 대표작가의 반려동물 에세이
카렐 차페크.요세프 차페크 지음, 신소희 옮김 / 유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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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이 보통 뒤에 있는데, 이 책은 앞에 있다.

의아하다 싶었는데 읽다보니 알겠다. 

옮긴이의 말이 소중하다.

이 책이 '반려동물'이 아닌 '애완동물' 이었던 시절의 글임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는 말.

그래, 그 시절과 지금은 분명 다르니까. 


여튼 분명 글을 정말 잘 쓰는 작가는 맞다.

이게 번역하신 분의 힘인 건지, 편집하신 분의 힘인 건지, 

아니면 원래 작가 분이 이렇게 위트있고 글을 잘 쓰시는 건지.

(역시 셋 모두의 노력한 결과겠지만)

앞에 말한 부분이 조금 신경쓰이면서도, 정말 재밌게 읽었다.


이 작가 책을 다 찾아 읽어 볼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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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아이, 루치뇰로 도마뱀 그림책 3
로사리오 에스포지토 라 로싸 지음, 빈첸조 델 베키오 그림, 황지영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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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나쁜 아이'라니. 그리고 가만히 쳐다보는 아이의 눈빛도 강렬하다.

존 버닝햄의 '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도 생각나네.

그 책의 청소년 버전 같기도 하다.

책을 펼치면 그림들이 한 컷 한 컷 환상적이게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제목은 나쁜 아이, 루치뇰로 라지만 나는 "멋진 아이 루치뇰로" 라고 말해 주고 싶다.

어른인 나조차도 과거의 나를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건 몹시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루치뇰로는 걷는다.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즐겁게 놀 때 멀리 있는 교도소를 향해 걷는다.

걸으면서 루치뇰로가 투덜거렸을까, 왜 나는 이 먼 거리를 데려다 줄 친척 하나 없지? 왜 엄마도 없지? 왜 요정도 없지? 짜증이 났을까?


아니, 루치뇰로는 걸으면서 후회했을 것 같다.

자신이 때린 사람들에게 미안해하면서, 놀렸던 친구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그때의 자신을 부끄러워하면서, 걷고 또 걸었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었을 거다.

무언가 실패해 본 사람은 안다.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버거운 일인지를.


피노키오 이야기 속에서 유일하게 피노키오에게 금화를 준 사람이 인형극단의 단장 '만쟈푸오코'인데,(피노키오는 만쟈푸오코가 준 금화를 여우와 고양이의 꾐에 넘어가 땅에 심어버리지만 말이다.- 예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피노키오는 참 말썽쟁이였지.) 

루치뇰로의 아버지 이름이 만쟈푸오코라니.

그래서 루치뇰로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금화를 달라고 했구나. 싶었다.

아버지는 역시 아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존재인 걸까?


이 책에서 가장 좋은 건, 역시 마지막 그림이다. 

꼭두각시 줄을 끊어버린 루치뇰로의 커다란 발걸음. 그 첫 걸음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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