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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y and Max and the River Picnic (Paperback + CD 1장) Poppy and Max 10
린제이 가디너 외 지음 / Orchard Books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Poppy and Max and the river picnic" 


처음 책을 보는 순간 너무 귀여운 아이와 강아지에게 우리 딸아이가 확 꽂히더군요.
귀여운 그림이 책을 보게 유혹을 하는 이쁜 책이예요.
처음엔 주인공 아이 이름이 Max 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Poppy라는 정감어린 이름이 아이의 이름이고, (더군다나 아이가 여자아이더군요)
귀여운 점박이 강아지 Max와 함께 책을 시작했습니다.

책이 비교적 쉬운 단어와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처음 Reading을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접하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직접 말하는 구어체도 있어서 아이들이 실제 대화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 저의 마음에 쏙 들었던 것은 CD의 구성입니다.
총 4개의 Track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은 Listen to Story, 두번째는 Listen Carefully,
세번째는 Read Along, 마지막으로 Listen Again입니다.
초등 3학년인 우리 아이는 두번째는 건너 뛰었지만, 더 어린 아이들에게는 계속해서 들려주는
반복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매일 한번씩 CD를 들려주면서 처음엔 책을 보고 따라 읽게 했으나
나중엔 Shadowreading을 시도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책을 안보고도 듣는 것만으로 따라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주니
아이의 영어 실력이 쑥 늘어나는 것 같았어요.

책이 너무 깔끔하게 구성되어져 있고, 재질이나 표지등이 많이 맘에 들었답니다.
좋은 책을 접할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시리즈로 계속해서 보면 많은 실력을 갖출 수 있을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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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비밀 지혜를 찾아 떠나는 탈무드 원정대 1
이수겸 지음, 양희수 그림 / 새롬주니어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탈무드라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해줄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던 책입니다. 

제목만 보고서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표지를 보니 왠지 재밌어 보이더군요. 

3학년이 되는 딸아이가 탈무드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는지, 

"엄마 비밀원정대 책 어딨어요?"하고 묻는데, 책을 찾는게 기특하더군요. 

사실 책을 별로 않좋아하는 아이라서 좀 재밌게 양서를 보게 하려 하는게 목적이었거든요. 

주인공들의 이름도 무척이나 재미났어요. 

위대한, 구석기, 진연두...재미로 이름 지어가며 놀던 생각도 나고해서 피식 웃기도했답니다. 

이 세명의 친한(?) 친구가 별일 아닌 일로 크게 싸우게 되지요.  

물론 연두가 중재를 위해 나서면서 탈무드의 세계로 가는 계기가 됩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남의 것에 손을 대면 안된다고 가르치는 터라 책에서 이웃집 할아버지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건드리는 점은 맘에 안들지만, 그러면서 또 교훈을 하나 주었답니다. 

남의 물건에 손대면 안된다는....^^  

우여곡절 끝에 싸움의 해결을 위해 탈무드 책을 보러 이웃집 할아버지 서재에 들어가 

탈무드의 세계에 들어간 이 세아이들....  

잠시, 이렇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감당이 안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를 

염려해봤습니다. 책을 보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해 나가는 의지를 우리 아이들도 배울수 

있기를 바랬지요. 탈무드의 세계에서 주인공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정말 지혜를 배우게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어떤 큰 깨달음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서 조그만 지혜를 배우게 되어서 참으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장이 끝날때마다 Tip처럼 우리가 모르던 것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어서 모르던 사실도 배웁니다.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인물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관심있게 봅니다. 

책안에 들어있는 삽화도 만화처럼 느껴져 읽는 동안 만화책을 보는 느낌도 들었지요. 

책의 끝엔 부록으로 독후활동을 할수 있는 '생각해 봅시다'와 새롭게 배우는 명언과 편지지가 

있어서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난 여운을 느끼게 해줍니다. 

시리즈로 계속해서 읽어본다면 많은 지혜를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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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27 목도리들꿩은 엄마만 새끼를 키워요? WHAT왓? 시튼동물기편 5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음, 심가인 그림, 함영연 글 / 왓스쿨(What School)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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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목도리꿩의 엄마의 희생에 정말 감동했어요.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정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특히 레드러프의 기특한 생각을 우리 아이들도 동감해서 아이들과 양육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는 시간이었죠.  

사방이 위험으로 가득차 있는 세상에 작은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치루는 엄마의 희생을 너무나 잘 묘사해 준 책이여서 동물기가 아니라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같았어요. 책을 마치며 울아들은 자기도 레드러프처럼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우리 아빠처럼요..ㅎㅎ  

아이들에게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희생을 하는지 일일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레 

부모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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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17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5
김춘옥 지음, 김세진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도 전갈은 무섭다고만 생각했답니다.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다 순식간에 사냥을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전갈을 무섭게만  

보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자연의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겁장이란 별명을 가진 왕독이의 동화를 동해서 아.. 이렇게 접근해 보니 좀더 친근한 생각도 

들었답니다. 또 자연스레 짝짓기 과정을 담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도 풀리게 되고 

새끼를 기르는 과정도 담아 왕독이 가족이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동화를 통해서 아이들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제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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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5 노린재도 방귀를 뀌어요? WHAT왓? 자연과학편 5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보고 아이들이 많이 웃었습니다. 

역시 방귀라는 소재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웃음을 주는 것인가 봅니다. 

여름에 방충망에 붙어있던 노린재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어떤 곤충인지 쉽게 인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동화를 아이들과 함께 서로 대사 읊듯이 읽으며 재미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여러 가지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각 곤충들의 생김새나 특징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특히 먹이 사슬이라는 어려운 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서 아이들의 새로운 

어휘 확장에도 도움이 되었죠. 

What 시리즈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연 생태에 대해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편이 함께 들어있어서 한권으로 여러 가지 분야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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