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어가면서 자꾸 걱정이 되는 것은 바로 모기 곤충들....
ㄷㄷ
알레르기성이 심해서 모기가 물면 아조아조 넘 가려움증에 시달리고 있지요
조그마한 벌레에 민감한 피부에 고생하는 아들과 저!
그래서 여름이 되면 무척 힘이 드는 가족이랍니다!
그런데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이 있었네요
식물에서 살아남기 1 권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식물!
식물의 다양성과 아이들의 학교 과목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물,
식물이 무엇이고 식물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또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이야기!
인간의 세계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 식물이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인지를 일깨워줍니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리의 관심은
곤충 잡아먹는 식물! 듣기만 하면 왠지 무시무시하고
괴물처럼 생겼을 것 같지만....
사진을 보고 그림을 보면 헉!
특히 저희 가족의 곤충 알레르기로 인하여
이 식물에 관심이 무척이나 가네요! 아이도 역시 책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읽었던 부면이랍니다
천재 식물학자 박식박사가 비밀 실험을 통해서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는 배합액을 개발해서 실험을 하는 도중
우리의 주인공 지오와 캐이가 방문해서
펼쳐지는 모험과 다양한 식물 세계!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관찰하면서 경험하는 모혐!
모험을 하다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요!
그래서 식물들이 아주 아주 커지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곤충잡아 먹는 식물! 그 식물 역시 다양하네요
벌레 잡는 식물에 갇힌 캐이는 과연 도망을 나올 수 있을까요?
과연 어떤 일들이 또 벌어질까요?
이어지는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2에서는 그 내용이 연제 되겠지요!
기대 만발입니다.
이 책 식물에서 살아남기를 읽으면서 자칫 딱딱한 식물, 자연환경을
알려주는 내용이여서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아이의 동그란 눈 속에는 식물의 세계가
보였답니다! 식물들의 다양성을 배우고
또 식물의 광합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또 식물이 살아가는 토양과
식물 줄기 잎 등이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어떻게 식물들이 살아가는지! 그 소중함과 위대함을
배우게 해주네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살아남기 시리지를 통해서 아이가 자연 과학과 친해지는 길목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