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국어능력인증시험 (주니어토클) 모의고사 문제집 - 초등학생을 위한
박성철 지음 / 유스터디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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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주변에 흔히 알고 있는 퀴즈와는 전혀 다른 우리말에 대한 어원이나 그뜻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각 방송사에서 하는 퀴즈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나...

가끔 나도 한번 나가 볼까? 하면서 저정도는 나도 충분히 하는 약간의 자만심으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뿌연 안개속에서 하나의 지프라기를 줍는것 처럼 무지하게

혼동되는 것이 많았다.

쉽게 이해되는것도 있고 또한 어렵게 풀리기도 하고 약간 의 흔들림이 있는문제도 있고

나중엔 몇번이고 읽고 또 읽고 하면서 풀어본 문제가 틀렸을때 화가 나기도 했지만

왜 우리말에 대해서 이리도 자신이 없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총 3회를 풀면서 아이와 내기를 했다.

승리를 확신하고 시작했지만 참패였다. 나도 내가 그런 점수가 나올지 몰랐다.

우리나라 말이면서도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과연 그것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면 알면서도 모르면서 쓰고 있는말이

바로 우리말이 아닐까 싶다.

헌데 아이들은 우리와 달리 잘알고 있었다.  뜻도 의미도 그것은 아마 우리와 다른 학습효과

인것 같다.  학교에서 배운 국어와 맞춤법이 자꾸 변해가는데 학습이 없는 어른들은 그것에

아직 익숙치 않다. 그저 짜장면이 자장면으로 바뀐정도랄까?

요즘 토셀이나 토익 토를등 많은 영어 시험을 보지만 토클 시험에 대해선 묵묵부담...

그저 국어능력인증시험정도나 그것도 필요에 의해서...

이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공부와 놀이그리고 승부욕을 얻었습니다.

또한 길고긴 지문의 효과로서 서술형 문제공부까지 할수 있다는 것에 커다란 맴력과 흥미를

그리고 국어공부를 자연히 할수있고 또한 국어사랑의 지름길이 되는 첫걸음으로 갈수 있다.

문제도 어렵지 않지만 세심히 봐야만 할수 있는 그런 문제도 많다.

또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만큼 문제또한 재미나다.

아이들에게 공부만 하라 하지 말고 부모님과 함께  풀수 있는  시간을 나누고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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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책과 인쇄술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2
조영선 지음, 오성상 감수 / 예림당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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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겨보던 Why? 시리즈인데다가 도서실과 서점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책이라서 몹시 즐겁고 재미나게 보았다. 반전은 어디서나 있다는 것도 함께..

책이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것 같다.

책은 우리의 조상들부터 보고 대단한 일을 하신 분들이 한둘이 아니기때문이다.

세종대왕과 안중근, 책을 보고 거중기를 만든 정약용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캐릭터를 보았을때 왠지 낯이 익은캐릭터엿다. 아마도 Why?시리즈의

 "물고기와 똥"도 같은 그림을 그린분 같으셔서 그런지 반가웠다.

인쇄술의 역사는 기원전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조그마한 원통형의 돌에

문자와 그림들을 새긴후 무른 점토판 위에 굴려서 문자나 그림을 똑같이 여러개 만들었고

중세에 이르러 활자와 인쇄기의 발명으로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책의 보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금속활자발명과 사용은 고려가 가장 앞서서 12세기경 놋쇠로 금속활자를 만들어

썼다. 우리조상들이 무척이나 훌륭하고 위대해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이고 금속활자로 인쇄한 책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은 직지심체요절은 무한도전에서도 나와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기에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떠오르는 우리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고려 청자와 함께 고려인이 발명한 금속활자 인쇄술 역시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발명되었다는

점만으로도 세계 기술문명 발달사에 공헌한 일대 업적이다. 인쇄술은 고려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고려시대 활발한 제작을발달을 본 목판인쇄기술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목판인쇄기술의 발달은 대장경판의 조판으로 이어졌고,세계에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문화재로

 8만 대장경을 남기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여러가지 인쇄방법, 잉크, 제본법등의 현대 인쇄술과 책과 관련한 역사와 사건들

담겨져 있어서 제책법이 모두 다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종류를 알고 보니까 앞으로는 책의

제책법을 보면서 책을 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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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린이 마음 건강 교실 3
토마스 S. 그린스펀 지음, 홍성미 옮김, 김령언 그림, 전미경 감수 / 길벗스쿨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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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내얘기인가?  큰아이 얘기인가? 하면서 계속 고민하면서 읽었다.

반성을 많이 해 보기도 하고 또한 인내심과 용기가 있어야 했었던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그동안 너무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상처가 현실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잘 알수는 없다.

문득 아이의 행동이나 생각을 보았을때 가끔 나의 행동이 아이에게  그런 영향을

미쳤구나하는 생각에 아이의 조바심과 완벽하게 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는 것에 대한 책임이 엄마인 나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적으로 느끼면서

아이를 보면 현실과 생각은 틀리게 된다.

모든것은 종이 한장차이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이땅의 모든 부모들은 욕심을 낸다.

내아이 만큼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조금만 더 더 하면서 아이의 능력에 맞지 않는

욕심을 낸다.

열심히 했어도 결과가 안좋을때 그 감정을 추스르기가  힘들다.

다시 아이에게 다그칠 수밖에 엄마도 아빠도 온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완벽해 지기를

원한다.

결과는 무엇일까?

맘에 드는 결과는 얼마만큼 나왔을까?

그것땜에 아이가 힘들어 해도 엄마는 한길로 꾸준히 간다.

돌아서서 문제점이 생긴것을 알았을땐 이미 늦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우울증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다....

한발 물러나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고

나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어른의 잣대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문제가 생기고 힘이 들때에는 혼자서가 아닌 가족이 함께 의논하고 합의점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무리한 계획보다는 현실성 있는 그런계획과 포부를 꿈꾸고 아이에게 희망과 용기그리고

격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칭찬보다 더한 것은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내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라면 한번씩 읽고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내아이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때에는 감싸 않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면 다독 거릴수 있는 따뜻한 부모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아이보다는 엄마가 먼저 읽어야 할  필 독  도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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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탄생과 포에니전쟁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1
김창회 지음, 진선규 그림,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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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한가운데에 위치한이탈리아반도의 도시들은 제가기 독특한 색깔을 가진 도시국가로 나눠져 있었다.

로마는 개방성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개념을 처음 생각한 나라였고 세계사를 정복하는 첫걸음이라고했다.

또한 세계곳곳에 영항을 미쳤다.그래서 그런지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다.

로마가 커지면서 귀족과 평민의 갈등이 심해졌다.  계층간의 갈등을 제어하는 12표법이 등장하다 6세기 유스티아누스황제가

로마법대전 만들어지고 근세유럽의 법전 편찬에 큰 영향을 주었 다.

 실제 많은 로마전쟁들은 방어를 위한 것이 아니었고, 예방이란 구실로 행한 노골적으로 공격적인 전쟁들이었다. 또한 전쟁로마의 특권층과 때로는 보통사람들이 명성과 부와 지위, 즉 권력을 얻게 되는 통로이기도 했다.
포에니 전쟁이란 "페니키아 인들과 싸운 전쟁" 이라는 뜻이다. 혹은 '포에니' 란 카르타고의 옛 이름이라고도 하고, 당시 로마인들이 카르타고 인을 포에니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즉, 로마와 페니키아의 식민시(植民市) 카르타고와의 전쟁으로, 페니키아 민족이 세운 도시국가인 카르타고와  포에니 전쟁은 지중해 세계의 패권을 둘러싸고 고대의 세계적 전쟁이었고 전환점이 된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전쟁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피해는 말할것도 없다.

포에니전쟁만도 무려 120년가까이 전쟁을 하니까 그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은 이루다 말할수 없고 경제 정지 사회 모든것이 엉망이라할수밖에 없다 노예가 되거나 도시로 유입되어 도시 빈민층을 형성하여  잠재적인 불만세력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개혁은 이루어지고 새로운 정치의 시작으로  로마의 시작이 이루어진다.

이책을 보면서 로마시대의 새로운면과 시대적 배경과 시대적인 면을 면밀히 보게 되었다.

에전에 읽었던 로마인의 이야기를 보고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으로 와 닿았다.

전쟁은 역시 슬프고 괴롭고 힘든일이다.

아이들에게 세계사에 대해서 할 얘기가 전체적으로 잘 묘사 되어 있고 힘들지 않게 그리고 자세히 볼수 있었던 로마의 탄생과

포에니 전쟁에 대해서 열심히 정독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책을 보면서 힘들다고 하지 말고 재미나게 읽어 볼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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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이야기 교과서 쏙 한국사 들여다보기 1
이소정 지음, 원성현 그림, 이영식 감수 / 리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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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는 가락국의 건국으로 시작된 나라로 백제와 신라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에서 태어난 김수로왕이 시조가 되어써다. 그는 아유타국의 공주인 허황옥으로

해상무역이 발전한 나라였고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번성했던 중개무역항이었다.

가야는 철광산이 많아서 뛰어난 철기 제작기술을 농기구, 무기류가 발달한것이

이천년천의 기술이라고믿을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 한다.

집게나 재갈 갑옷과 투구를 철판을 얇게 만들어 철갑옷과 철투구를 만들정도로

우리조상이 그렇게 위대하다는 것에 자부심을 같게 된다.

철갑옷에 창과 방패가 발견된곳은 가야뿐이였고 90%를 차지했을 정도로 철갑이

발달한 나라였다.

 

백제는 대가가야와 무역을 하던 항구를 빼앗으려 하면서 신라와 손을 잡았고

법흥왕이 결혼동맹을 맺게 되지만 대가야와 신라는  적대관계가 되었다.

가야사람들은 남자와 여자 모두 키가크고 멋쟁이였답니다.

장신구 토기가 발달했고 부뚜막으로 밥도 하고 난방도 하였다는 사실은

놀랄 만한 션조의 지혜라 아니 할수 없다.

또한 일년의 두번 제사를 지냈으며 일년을 열두달로 계산해서 열두줄의 가야금을

만들었다니 볼 수록 들을 수록 신기한 선조의 지혜라 아니 할수 없다.

 

신라 백제  고구려로 알고 있던 삼국시대지만 여기서 빠진 나라가 가야라 합니다.

가야는 단일 왕국으로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600년의 역사를 가진 10여 국의 연합국가로

주변국가의 침략과 신라 진흥왕의 침략으로 멸망했답니다. 

가야의 가장 큰 멸망원인은 서로 힘을 합치지 못해서랍니다.

에나 지금이나 국론이 분열되고 의견이 분분하면 결국 멸망과 파국이라는 절망적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선조의 세심한 수공예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만의 기술인것 같다.

 

가야사를 보면서 우리조상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고, 힘을 합쳐서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을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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