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 이야기 교과서 쏙 한국사 들여다보기 1
이소정 지음, 원성현 그림, 이영식 감수 / 리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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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는 가락국의 건국으로 시작된 나라로 백제와 신라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에서 태어난 김수로왕이 시조가 되어써다. 그는 아유타국의 공주인 허황옥으로

해상무역이 발전한 나라였고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번성했던 중개무역항이었다.

가야는 철광산이 많아서 뛰어난 철기 제작기술을 농기구, 무기류가 발달한것이

이천년천의 기술이라고믿을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 한다.

집게나 재갈 갑옷과 투구를 철판을 얇게 만들어 철갑옷과 철투구를 만들정도로

우리조상이 그렇게 위대하다는 것에 자부심을 같게 된다.

철갑옷에 창과 방패가 발견된곳은 가야뿐이였고 90%를 차지했을 정도로 철갑이

발달한 나라였다.

 

백제는 대가가야와 무역을 하던 항구를 빼앗으려 하면서 신라와 손을 잡았고

법흥왕이 결혼동맹을 맺게 되지만 대가야와 신라는  적대관계가 되었다.

가야사람들은 남자와 여자 모두 키가크고 멋쟁이였답니다.

장신구 토기가 발달했고 부뚜막으로 밥도 하고 난방도 하였다는 사실은

놀랄 만한 션조의 지혜라 아니 할수 없다.

또한 일년의 두번 제사를 지냈으며 일년을 열두달로 계산해서 열두줄의 가야금을

만들었다니 볼 수록 들을 수록 신기한 선조의 지혜라 아니 할수 없다.

 

신라 백제  고구려로 알고 있던 삼국시대지만 여기서 빠진 나라가 가야라 합니다.

가야는 단일 왕국으로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600년의 역사를 가진 10여 국의 연합국가로

주변국가의 침략과 신라 진흥왕의 침략으로 멸망했답니다. 

가야의 가장 큰 멸망원인은 서로 힘을 합치지 못해서랍니다.

에나 지금이나 국론이 분열되고 의견이 분분하면 결국 멸망과 파국이라는 절망적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선조의 세심한 수공예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만의 기술인것 같다.

 

가야사를 보면서 우리조상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고, 힘을 합쳐서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을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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