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보다 3 - 조선 上 한국사를 보다 3
박찬영.정호일 지음 / 리베르스쿨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를 보다

이책을 접하면서 좀더 알기 쉬운 역사 이자 우리의 한국사를 이젠 좀더 편하게

만날수 있어서 반가운일중의 하나가 될것같다. 

딱딱한 교과서에 어려운 단어들 그리고 무조건 외워야하는 주입식교육에서

조금 탈피한듯한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사진은 어디라고 생각되나요?

여긴 바로 청계천의 수표교랍니다.

세종2년에 만드셨다고 하니 세종대왕에 대해서 또한번 감탄을 아니할수 없답니다.

한국사 최고의 인물이시면 수많은 업적을 남기셨지만 개인적으론 불행한 삶을 살았

다는 것은 책을 통해 보았지요!

하지만 여기선 그의 빛난 업적을 접하면서 다시 그 위대함에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여긴 우리가 가볼수 없는 북한에 있는 박연폭포랍니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속에 들어가면 나도 신선이 되고 저절로 황진이처럼

시가 한수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한산섬 밝은 달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때에

어디서 일성호가 남의애를 끓나니-

우리해군의 큰 귀감이 되시는 분 한산도대첩에서 외구 70여척을 궤멸

시켜 일본수군을 무너뜨리고, 세게 4대 해전중하나인 한산도 대첩...

또한 거북선은 그의 업적중 가장 훌륭한업적이 아닐수 없다.

 

 

여긴 그렇게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한번씩 건드려 보는 독도다.

나라사랑 독도사랑에 우리의 열정이 너무 작지 않는가...

 

 

정말로 처음 본사진이었다.

이곳은 바로 광화문이었다.

임진왜란때 소실된 광화문은 흥선대원군때 재건 되었지만 일제때 옮겼다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있다.

이책을 보다 보면 수난이 많았던 우리의 조선

그것은 왕의 힘보다 그밑에 있는 간신배의 무리들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기에 항상 배가 산으로 올라갔다.

지금도 그러한것 같지만...

 

우리나라엔 궁이 다섯곳이 있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다 한번씩은 가보았던 곳이다.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다시금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따뜻해지기 시작한

날씨 서울 안에 있는 우리궁을 한번씩 찾아보면서 우리문화유산과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유익한 시간이 아닐까?

주말이되면 아이들과 함께 책을 펴들고 좀더 우리역사와 함께 한발짝씩 다가가면

우리의 역사가 그렇게 어렵게느껴지진 않을것 같다.

책과 함께 했던 조선사...

다시금 애국심을 불타오르게 한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