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나게 읽어도 읽어도 재미난 책을 읽었다. 물론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도 있었고 처음본 식물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식물들의 신비함 아니 자연의 신비함이라 하여야 겠다. 정말로 신기하고 또 신기했다. 얼마전 도서전에서 식물 야생식물의 사전이 있었는데 그냥 온것이 후회가 될 정도이다. 그것은 우리가 놀던 주변의 들판에 피어 있는 수많은 이름모를 야생화가 많지만 이름을 모르는 것이 태반이다. 하지만 우리아이들도 어른들도 그다지 이름엔 관심이 없지만 이책을 보게 된 다면 맘이 변하지 않을까? 물론 여기 나온 식물들은 강한 가시와 독이 있지만 약용으로 쓰임새가 많은 우리에게 아주 이로운 식물들이 많았다. 잡초처럼 피어있는 민들레는 위장질환과 간에 좋고 여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다고 한다. 포도는 우리가 아주 좋아하는 과일이지만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 씨는 포도씨유로 열매인 포도는 건포도로 만들면과자나 빵과 케익으로 즙은 주스나 와인 식초로 나무는 지팡이로... 으아리라는 식물을 읽다가 타잔을 생각했다. 정글을 누비는 타잔이 여기 저기 타고 다니던 그줄기였는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조금은 약한것 같지만 꽤 튼튼하다는걸 알았다. 마트에서 본 백년초는 부채선인장 열매였고 100가지 병을 고칠수 있고 100년동안 무병장수 할수 있어서 백년초 라 한다. 또하나 스머프가 찾아 헤맨 식물은 무엇일까요? 에너지를 충전하고 피부병을 치료하는 청미래덩굴이랍나다 이렇게 읽다 보니 그림도 예쁘고 코믹한 에니메이션도 재미나서 책을 읽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되어 너무 기뻤답니다. 또한 읽다 보면 씨앗을 뿌리는 힘이 3미터에서 6미터까지 날리는 식물도 있답니다. 한가지 퀴즈를 내보고 싶네요. 책 제목의 뿡! 방귀 뀌는 나무 인데 그럼 과연 그 방귀를 뀌는 범인이 되는 식물은 누구 일까요??? 바로 바로 엉겅퀴입니다. 모두들 놀랬죠.. 이유는 책을 읽어 보시면 궁금증을 해결해 줄거예요. 권장해 봅니다. 아주 재민난 이야기 뿡! 방귀 뀌는 나무 냄새는 전혀 나질 않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