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독 6 - 황금 성의 비밀
앤드류 코프 지음, 김옥수 옮김,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스파이 퍼피들이 나온 스파이독 6는 모험감이 들쑥 날쑥 해지는 책이며

앤드류 코프가 지으신 책이,  앤드류씨네 집의 또 한마리에 강이지가 태어나면 또다른

몇권의 책이 탄생되지 않을까?

라라는 총 7마의 강아지들을 낳았다. 그 7마리의 강아지에게는 또 다른 임무가

주어졌다. 첫째부터 일곱째까지 (다섯째와 여섯째는 빼고)모두 라라의 곁을 떠났다.

스퍼드와 스타는 라라의 곁에 남아서 평범하게 살려고 라라는 생각했다. 하지만

알게되었다. 스퍼드와 스타 역시, 똑똑한 스파이 퍼피라는 걸... 코텍스교수는

스퍼드와 스타가 요원이라고 훈련하길 원했지만 라라의 적극반대로 집에서만

훈련하기로 했다.

어느 날, 쿡씨 부인은 다리가 부러지고말아 아이들은 애기 숙모네 댁을 갔다.

난 처음에 애기가 갓난 아기인 줄만 알았지만 나중에 Aggie라는 이름인 줄 알게 되었다.

이 세명의 아이들과 세마리의 강아지들이 펼친 '황금찾기대결'은 아마 쿡씨 부인의

다리만 부러지지 않았더라면 일은 일어나지않앗을 것이다.

갑옷이 황금이라고 밝혀지자 믿기지가 않았다. 처음엔 ' 아, 저 갑옷속 빈 곳에

 황금덩어리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 했는 데, 알고보니 완전한 황금으로 만들어

그 위에 색칠을 한 것이었다는 게 놀라웠다. 그리고 이 책을 보니 정말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게 믿겨지는 것 같다. 내가 만약 해적이었더라면 아무도 찾지는

못하지만 모두  볼  수  있게 성 여인숙 안에 있는 액자틀을 황금으로 만들고

그 위에 나무색페인트로 덮어서 모두가 볼 수 있지만 찾지는 못하게 만들고 싶다.

성 여인숙이 오래되고 페인트도 벗겨지게 되면 금을 찾을 수 있겠지.....?

스타와 스퍼드의 활약또한 엄마를 닮아서인지 무척이나 용맹한것 같아 부러웠다.

라라가 글씨를 안다는것은 정말로 스파이독으로써 가장 멋진 일이아닐수 없다.

코텍스 교수님께 전화를 걸어 위급상황을 알리는 재치또한 나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들게 했다.

스타와 스퍼드의 악당을 잡는데 활약한것을 영화처럼 본다고 눈을 감고 생각할땐

나도 몰래 웃음이 절로 나왔다. 넘 통쾌하고 스릴있고 정말로 스파이독의 확실한

모습과 경례하는 모습은 꼭안아주고 싶었다.

스파이퍼피란 칭호를 주고도 남을만한 멋진 활약이었고 또다시 보고 싶은  SPY DOG!! 

다음 7권의 스토리는 도대체 어떻게 전개 될까???  스퍼드와 스타, 파이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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