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달 위를 걷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3
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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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망카 트리히들은 인디언 부족의 이름 하지만 착각 ..그러나 살라망카는 태어났고 샐로 주로 불린다. 엄마가 떠난이유가 자신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샐을 업고 병원에 가느라 무리하게 움직여 아기가 유산되어

 임신을 할수없게 되자 엄마가 떠났다고 생각 했지만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여행하면서 전복사고로돌아

가셨다는것을 알게 된다. 엄마와의 추억을 간직한채 그리움을 앉고 사는 13세 소녀 샐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엄마를 찾기 위한 여행은 친구 피비의 이야기를 하지만 이야기속주인공은 자신의 속마음이 들어 있는것 같다.

샐의 친구 키비에 가족은 의문의 쪽지를 받는데....

쪽지를 전해준 사람은 피비옆집에 사시는 패트리지 할머니였고 피비네 가족을 돕고 싶으셨던것 같다.

그의 모카신을 신고 두개의 달위를 걸어볼때까지 그사람에 대해 판단하지 말라 --이말은 인디언 속담에 불가

능한일을 할때까지 그에 대해 섣부릴 판단하지 말라는 뜻  13세 소녀 살라망카는 엄마가 돌아오지 않자 엄마의

여행경로인 오하이오주 유클리드에서 아이다주 루이스턴까지 여정을 따라 떠났던 여행 그리움과원망이 깊어

살라망카는 여행을 하면서 엄마는 영원히 돌아올수없는 길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믿기 어려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살의 변화를 인정하게 된다 또 여행도중 독사에게 물려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상실감을

끌어올릴수 있게 성장해 간다.

누구나 자신의 일정표가 있다. 슬픔의 새가 머리위를 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진정한 용기란 온갖 불행이

왔을때 얼마나 적절한 행동으로  옮길수 있느냐에 대한 용기일수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과연 저무엇을 우리에게 전해주려는 것일까???

내안에 행복이 있고 생각하는 것 만큼 아름답거나 험한 세상은 아니다.

서로 를 이해해 주고 나의 고민을 함께 해줄수 있는 가족이 있고 나를 이해해 줄 수있는 나의 가족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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