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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물리상식 ㅣ 교실밖 상식 시리즈 5
김기태 지음 / 하늘아래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형광물질로물체에 비치는 빛의 파장과 다른 파장의 빛을 발산하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의내부에 칠해져있어 이것을형광등이라한다는 사실과 방사성 원소 전자파에 대해서 쉽게 알수있게 되어 과학의 이야기를 보고 읽기에 참으로 좋은 상식과 정보을 얻은듯한 기분이 드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물리상식이 어려울것 같지만 참으로 재미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혜성 별똥별 운석은 별똥별중 큰것은 대기권 속에 잇지 못해 지구표면으로 떨어지는 것이고 블랙홀운 그자체의 질량이 너무도 커서 그주위로 들어오는 모든 빛과 천체들을 중력때문에 다 빨아들이는 별이라하고 별들의 사냥꾼 이라니 과연 블랙홀이란 는 단어을 다시한번 확인했을때 아하!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그냥 아이들의 책에서 보던 그런 단순한 지식이 아닌 구체적이고 알기쉽게 되어있어 과학에 대해 좀더 탐구하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든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퀴리부인이 함께 라듐을 발견한 퀴리부부에 대해서도 좀더 자세하게알수있게 설명되어 있네요. 그 라듐을 이용한 암치료방법을 찾아 내기도 했지만 너무 많은 연구끝에 방사능에 노출되여 결국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존경할 만한 퀴리부인! 다시한번 퀴리부인의 위인전이라도 읽어야 할것 같네요.. 가끔 직류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할때도 일정한 방항으로 흐르는 전류라고 설명을 해주다가 더 깊이 들어가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이제 해결되었어요.. 우리가 쓰는 전기는 교류이고 1초에 60번씩 (+) (-)의 전극이 바뀐다고 하네요.. 1초동안 변하는 것을 주파수라고 하고그것을 헤르츠라 한답니다. 이제 자신있게 설명해 줄수있어서 정말 기쁩니다.요즘 태양계의 행성중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은 그행성주위에 띠를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았던 행성의 수가 9개에서 2006년 8개로 바뀌고 명왕성이 소행성으로 구분되었다는 것에 밑줄을 긋고 외워야 할것. 태양계는 우리은하의일원인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나선형 은하에 속하며 안드로메다은하는 약 250만 광년 떨어져 있다 합니다.광년은 시간의 길이가 아니고 거리의 단위라는것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빅뱅은137억년전에 우주에 있는 모든것이 한점에 모여있었는데 그것이 폭발하여 오늘의 우주가 되었다는 참으로 믿기 어려운 가정에 도달한 것이비니다. 그 한점의 어떠한 것이 대폭발을 하여 오늘의 우주가 탄생했다는 것이 빅뱅이론이랍니다. 이렇게 설명을 과학 선생님이 해 주신다면 우리아이들이 좀더 과학과 가까울수 있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저라도 부분부분 정리하여 아이에게 자세 하고 재미나게 설명해줄수 있을것 같네요..
특목고 과학고 화학영재아이들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일수도 있지만 우리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읽고 우리도 과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과학도 생활에 접목시키고 상식으로 알아두면 생활에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중3인 딸에게도 읽혀보니 아직 다 섭렵할수는 없지만 알고 있는 내용과 새로운 얘기를 알게 되었다 합니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읽고 함께 공감하는 부분과 자기 공부에 도움이 될것 같다 하니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았으면 하네요. 조금만 생각의 폭을 넓히면 길이 보이는데 우린 너무 앞의 것만 봅니다.
위대한 과학적 발견과 발명은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먼 곳이 아니라, 우리가 언제나 접하고 있는 사물과 현상들 속에서 나온다. 이구절을 보고 뼈속깊이 느낌니다. 모든것들이 멀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내주변에 있는 사물과 환경속에 있는 모든것이 발명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