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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9월
평점 :
본문 내용중에 -우리의 마음 또한 여러면에서 하나의 근육이라는것 그리고 그것은 체육관에서 운동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체육관 밖에서도 돌봐야하는 근육이라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다
마음은 참 내 안에 있는데 다루기 힘든 존재이다. 그래서 특히나 이 문장에 공감이 갔던것 같다. 몸도 건강하려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듯이 내 마음도 방향을 잃지 않으려면 꾸준하 운동이 필요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내 내면을 들여다 봤던것같다. 꿀같은 휴가기간 동안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어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