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만 기다리는 아이들처럼 저도 방학만 기다리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방학이 되면 일년을 기다려온 휴가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요즘 tv에 유명아이돌그룹이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내년 휴가는 캠핑카를 타고 가보고 싶은 생각이 딱 나더라고요.
면지에 그려진 깨알같은 정식이네 캠핑카를 좀 빌려 탈수 있을까요?
이번 휴가의 컨셉도 정식이네와 같았거든요.
제주도로 떠나서 이제 여러가지 맛에 흥미를 느낀 삼남매와 먹방을 찍어보기로요 ㅎ
그러고는 마구마구 책장을 훑어보며 제주도를 찾았어요. ㅎ
저만의 자료수집폴더에 있던 메뉴들이 꽤 있었어요.
꼭 먹고 싶었던 몸국과 물회를 맛보지 못한게 ㅠ 다음 여행을 기약하게 했어요.
그러나!!! 짜잔~~~~!!
<갈치구와 옥돔구이 성게미역국>
<제주낚시후 회>
<고기국수> 등등 ..
여행을 다녀와 책에서 발견하게 된 부분이있어요.
제주전통시장을 갔을때 유난히 제주산 메밀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제주의 특산물이었다는것을 발견했어요.
다녀와서 다시 열어보는 재미도 있네요 ㅎ
큰아이가 물어봅니다. 좀 더 색다른 제주음식은 없나?
저희가 찾아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