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달라진다 - 성숙한 신앙을 위한 12가지 기도 훈련
이인호 지음 / 두란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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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책이 꽤 많이 있지만 읽을 때만 기도하겠다 결심하고 말기 일쑤다. 이 책은 기도를 실천하고, 그 실천을 이어가게 만드는 흔하지 않은 책이다. 책 내용을 세세히 기억하지 못한다해도 목차만 뽑아놓고 보아도 기도를 하고 싶게 만든다는 점이 훌륭하다. 기도하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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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종이접기 오리로보 후지모토 무네지의 종이접기 시리즈
후지모토 무네지 지음, 봄봄스쿨 편집부 옮김 / 봄봄스쿨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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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에 관심없는 부모는 따라하기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할 수 있습니다. 끝끝내 만들어내고야 마는 집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부모도 가능할 수 있겠다 싶은 점은 일정 수준 패턴이 있어서 그 부분만 익히면 변형만 좀 더 고민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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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eritance: Inheritance Cycle, Book 4 (Mass Market Paperback)
크리스토퍼 파올리니 지음 / Random House Inc.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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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on 시리즈의 종결편이다.

판타지 소설을 그다지 즐기지 않지만 아들을 위해 구입한 Eragon을 내가 읽게 되면서 2~4권까지 모두 사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내 개인적으로는 해리포터가 처음엔 재미있고 신기한 느낌으로 시작하다가 결말로 갈수록 그로테스크해졌다고 느끼는데, Eragon은 그렇지 않다. 결말이 용두사미로 끝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누군가를 마구 죽이면서 막장으로 끝나지도 않았다. 궁극의 적을 무찌른 후에도 한참이나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해피엔딩인듯, 그러나 온전히 해피엔딩이 되지 않은 점이 그렇게 느끼게 만든 것 같다. 물론 어찌 생각하면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내줬으면 마음에 아쉬움이 없겠다는 바램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설의 완결성을 위해서는 작가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는다. 한 마디로 멋진 판타지이다. (나는 게임을 전혀 하지 않지만 판타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읽는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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