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씨를 볼 수 있었던 ‘내친구알피‘

내 친구 알피
티라 헤더 지음, 지혜연 옮김 / 보림 / 2019년 3월

내 친구 알피

이 그림책은 니아라는 어린 아이와 거북이 알피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니아가 거북이 알피를 사랑하는 마음은 짐작할 수 있었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거북이 알피의 니아에 대한 사랑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읽었네요 !

깊은 바다 속 생물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는 그림책

바다의 비밀 - 숨겨진 세계의 발견 ㅣ 아트사이언스
엘리너 테일러 그림, 케이트 베이커 글,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3월

바다의 비밀 

무궁무진한 바다의 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심해의 바다생물들을 마치 미술관의 그림 작품을 보는 듯한 퀄리티로 볼 수 있었어요.

눈으로 직접 보지 못했던 심해 바다생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책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바다의 무한함에 대해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깊은 바다에서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무한한 우주를 플랩을 통해 생생히 볼 수 있는 그림책

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우주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 지음, 올리비에 라틱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9년 4월

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우주

여러 플랩들을 통해서 무한한 우주를 생생히 볼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평소에 잘 몰랐던 천문지식에 대해서 플랩을 직접 펼쳐보면서 알 수 있었어요.

귀여운 그림체를 보니 직접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 같아서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 같았어요 !

망원경부터 우주복까지 우주에 관련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네요.

이렇게 별자리 찾는 법도 상세히 알려줘서 

직접 밤하늘에서의 별자리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우주에 관해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는 것 추천합니다 !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림책 ‘와일드라이프‘

와일드라이프 - 동물·자연·플랩북 ㅣ 아트사이언스
케이트 베이커 지음, 샘 브루스터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6월

' 와일드 라이프 '

와일드라이프 라는 책 제목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야생동물들의 생활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표지에서의 진한 초록색과 어울리는 여러 야생 동물과 식물이 보이네요.

책 내용도 표지에서의 꽉 찬 야생의 모습과 같이 풍성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와일드라이프 그림책은 책 한 쪽 마다마다 여러 플랩들이 있어서

야생 동물들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광활한 야생에 대해 이렇게나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책이라니 

한 장씩 넘기면서 마치 티비에서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었네요.

 

책 마지막의 지도에서 어떤 나라의 야생 모습을 봤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접 여행하지 않고도 야생 동물들과 식물들에 대해 가까이 지켜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그림책이었네요 !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 ㅣ New 이야기 그림책
탕무니우 지음, 조윤진 옮김 / 보림 / 2019년 2월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

책 이름부터 달콤한 분홍색의 복숭아가 생각이 났어요.

표지부터 봤을 때 아주 분홍분홍한 색감의 복숭아나무가 보이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분홍색의 따스한 색감과 린 할머니의 친절한 마음씨를 엿 볼 수 있었답니다.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와 여러 동물들이 함께하는 이야기였어요.

 

다양한 색깔의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린 할머니와 함께 나오는 귀여운 동물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마음이 훈훈해지는 장면이였어요 ㅎㅎ

책 표지부터 분홍분홍한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책 읽는 순간이 되게 기다려 졌었는데

기대한 것 보다 책을 읽고나서의 느낌이 너무 여운이 남아서 읽기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또 이렇게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그림책을 읽었으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