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고 서로 위로하는 수업 성찰
김태현 지음 / 에듀니티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교사,수업에서 나를 만나다를 통해서 수업성찰에 대한 꾸준한 물음과 도전을 받았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내가 어떤 수업을 하고 싶은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출발점을 확인한 것이다. 안쓰럽게 생각하는 그 학생이, 안타깝게 보이는 그 선생님도 자신의 삶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에 김태현선생님과 [교사,삶에서 나를 만나다]는 무지 반갑다. 1권은 수업에 대한 되돌림에 대한 성찰이라면, 2권은 작가와 삶, 나와 삶에 대한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 그저 보이는 것을 넘어선 그 사람의 삶, 가끔 아니 늘상 자신이 이해하는대로가 전부인 것처럼 여기는. 위로라는 말이 주는 매력이 단순하게 하루 하루 줄타기를 하는 애씀에 대한 것을 넘어서, 김태현선생님이 서 있는 그 땅끝에서도.
한번쯤 깊은 성찰과 교사로서의 삶을 돌아보며 '그동안 애써왔다.' 토닥이는 기회를 갖도록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