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명 서정시 창비시선 426
나희덕 지음 / 창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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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보존의 법칙(p96)」에 의해 우는 방법을,
울어야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대신 눈물흘려주는 사람.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세상을 바라보며 ‘낙인찍힌 불온한 것‘이 아닌,
‘진정으로 불온한 것‘에 대한 저주의 노래를 부르는 시인, 나희덕.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은 정말 아프고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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