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정약전
김영주 지음 / 이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자산어보는 잘 알면서 정약전에 대해 자알 몰랐다  

동생 정약용에 가려서인가? 

형만한 아우 없다는데 내가 보기론 정약용보다 더 학문도 높고  

더 가치있는 책을 집필한 그의 정신을 본 받아야 하겠다 

우리도 자녀들에게 학원이나 공부에만 집중하게 하고 있지는 안은지 다시 한번 되집어보며  

과연 참 교육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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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정약전
김영주 지음 / 이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형의 삶을통해 그 시대의 또다른 이면을 엿볼수있는 흥분과긴장감을 끝까지 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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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 상상하는 아이 창작동화 시리즈 7
김영주 지음, 왕정인 그림 / 리잼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세상만물이라는  뜻을 갖은 우주!

주인공 우주의  머리속의 세상이 참으로 재미있네요.

꿈많고 순수한 어린아이의 세계는 자폐라는 장애도 넘볼수 없는 것같아

기쁩니다. 그리고 대견합니다.

우주의 키위가 열심히 날개짓연습을 해서 훨훨날았으면 합니다.

그럼 모든어린이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이 생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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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서점에서 책표지를 보더니 자기반 친구 생각이 났나보네요.

같이 읽어보니 어른들도 읽어봄직한 동화입니다.

자폐나 장애를 장애로보는건 어른들이기에......

좋은 책이라

 곧 돌아올 딸아이생일파티에 초대한 친구들에게 선물하려 많이 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읽고 희망을 갖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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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하 2008-01-18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한겨레신문)

우주의 ‘우주 속으로’ 친구들아 놀러와

» 〈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 〉


자폐를 앓는 우주는 자꾸 길을 잃어요
선생님·친구들과 함께 ‘길’ 찾아봐요


방금 전 눈앞에 보였던 길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동안 엄습하는 불안감, 다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아득함.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 가운데 학교에서 길 잃는 꿈을 꾸는 아이들이 제법 있다고 한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겪는 스트레스가 한밤의 악몽으로 현신하는 셈인데, 〈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의 주인공 김우주는 환한 대낮에, 수시로 길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다. 그럴 때면 우주 머릿 속에서 키위새들이 “키위 키위…” 시끄럽게 울고, 선생님과 친구들, 가족들이 소리쳐 불러도 잘 듣지 못한다. 현실에서 자기만의 세계로 ‘순간 이동’하는 놀라운 힘, 우주에겐 있다.

우주가 사는 세계엔 크고 작은 별들이 춤을 추고, 함께 놀자 손짓을 한다. 어,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별들 중에 예쁘고 살가운 짝꿍 강나정 얼굴이 보이고, “움 치치 푸 움 치치 포 푸 움” 읊조리는 비트박스 신동 정윤호 얼굴도 보인다. 따뜻하게 웃어주는 담임 선생님 얼굴도 있다. 별에 친구와 선생님 이름을 붙여 하나씩 불러본 우주, 자기 세계에서 빠져나와 교실 문을 열고 친구들을 찾아본다.

자폐를 앓는 우주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우주 입장에서 쓴 이 동화엔 ‘자폐’라는 단어가 한번도 안 나온다. 대신 표현이 적고 방법이 다를 뿐, 우주가 주변 사람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며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교에서 길 잃는 꿈을 꾼 초등 1학년 아이에게 “말도 안 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라고 하기보다 “만약 길을 잃으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도와 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말편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부모 아닌 다른 사람들과도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주라는 것. 보통 아이들과는 달리 매순간 길이 사라져버리는 우주의 악몽은 쉽사리 끝나지 않겠지만, 우주 역시 (조금 천천히) 길을 찾아가고 있다. 세상을 향한 길, 사람에게 가는 길. 초등 저학년.

 
떠다니는 사람들
김영주 지음 / 리잼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역사책이네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일본의 만행을 깨우쳐주는 책이네요.놀랍네요.

역사이야기임에도 스토리전개는서정적이며 감성적터치로 쉽게 편하게

 손을 놓지못하게하는 책이네요.놀랍네요.

작가의 섬세한 상상력과 표현들이 아름답기까지 길......

어린이용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져 고국에 돌아간다는 부푼꿈을 안고있다가

아직도  바다에서 헤메고 있을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의 영혼에게

이제는 편히 쉬셔도 될거라 감히 말하고싶네요.

우리가 이제라도 이역사를 알게;되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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