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댈러스 캠벨 지음, 지웅배 옮김 / 책세상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가로등을 맴돌지 않고 별을 향해 간 나방 이야기가 고독의 정상이다. 이 책을 읽고 두 가지 감정이 들었다. 생은 한 번이고 현실적으로 치열하게 재미있게 살아야 본전 뽑는다는 각성이 첫 번. 사후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두 번 째이다. 이상하게 욕망은 커지고 욕심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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