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타가 묻습니다. 평범이란 뭘까요? 춘희네 인권 시리즈
모데르나 데 푸에블로 지음, 최하늘 옮김 / 춘희네책방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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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타 친구들을 소개할게요.

신신ㅡ중국어로 별이라는뜻이에요
젠ㅡ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젠은 그냥 젠이에요.
베가ㅡ베가는 온 세상 일에 마음을 써요!
나이나ㅡ아무도 나이나를 놀릴수없어요.
핑키ㅡ분홍색을 좋아해요. 완전 반항아 !


친구 베가의 생일초대를 받은 모더니타.
모더니타는 생일선물을 사기위해 가게에 갔지만
앵무새처럼 똑같은말만 반복하는 점원아저씨가 있어요.


"💙남자애 장난감은 파란색코너에 있고,
🩷여자애 장난감은 분홍색 코너에 있고"

모더니타는 엄마에게 물어요
👩"엄마, 특이한건 나쁜거에요?"

👩‍🦰"특이한건 별나거나 다른거야. 나쁜게아니야.
게다가 각자 평범함의 기준이 달라."


📖
평범한게 무엇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평범'이라는 틀에 우리자신을
가두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편견을 갖기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이 책을 통해 다양성을 배우고,
나와 다른것이 나쁜것이 아닌 그저 서로가 다를뿐이라는
유연한 사고를 해보는 시간이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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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쓴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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