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재미가 있는 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게 되는 책이예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2편부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학교에도 챙겨가서 읽고 또 읽고 했었어요.

제목부터 솔깃한 과자가게에 들어가보고 싶기도 하고 약간은 걱정되는 그런 가게예요.

이전과 다르게 전천당과 화앙당의 대결입니다

더욱 흥미진진해요

제목을 보면 6개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일지 호기심이 막 생기죠

족집게 통조림과 꾀떡에서는

전천장에서 족집게 통조림을 받은 유타를

화앙당으로 부르는 여자아기가 있습니다.

꾀떡으로 유인하는데요.

어딘가 으스스하고 못되보여요.

시험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유타는 꾀떡으로 좋은 성적을 얻지만

시험문제는 정답이 보여도

친구들에서 설명을 하지는 못하자 후회를 합니다.

전천장에서 족집게 통조림을 받았지만 화앙당의 꾀떡을 선택해요.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읽더라구요.

초2인데도 글밥이 있지만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장 4권인데요

아이는 다음편을 또 기다립니다.

신비롭고 호기심이 생기는 소재들로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화앙당은 주인이 더 못됬다며 실제로 가고 싶지 않대요.

전천장 과자가게 가보고 싶은데 먹지는 않을꺼라네요.

자신의 행동에는 댓가가 있고 책임을 쳐야하니까요.

초등학생인 아이들 너무 좋아하구요.

아이들 함께 책 읽으면서

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초등 판타지 소설이라 상상력도 자극하구요.

인과응보의 교훈도 담겨있어요^^

재미있고 아이의 상상력도 쑥쑥 커지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