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1 - 인류의 탄생에서 중세까지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역사
김상훈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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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어디까지 아시나요?

세계사는 잘 모르지만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한국에 살고 있으니

한국사만 알면 되지

굳이 세계사까지 알 필요가 있냐구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 세상은 결국 혼자사는 인생인데

다른 사람까지 이해 하면서

살아야 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세계사는 패스 해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역사도 사람의 인생과

마찬가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구에 많은 나라들이 있고

그 중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다른 나라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해왔고 지금까지의 역사를 만들어왔으니

우리나라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사를 배워야 겠지요~

나를 더 잘 알기 위해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요~







특히나 근현대사를 보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사의 흐름을 알지 못한 나라들은

지배를 당하기도 하였죠~







세계화 시대라고 하는 요즘은

세계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더 명확해진 느낌이네요~









오늘은 세계사 입문서로

좋을 책 나누어 드릴게요~

제목은 <통세계사1,2>입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올린

<통한국사1,2>에 대한

글을 보신 분은 같은 시리즈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 책의 저자도 역시

동아일보 김상훈 기자님입니다.

고려가 세워졌을 때 외국에는

어떤 나라가 세워졌냐는

아들의 질문에 저자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따로 공부하던 학창 시절이 생각나면서

세계사와 한국사를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먼저 이 책의 구성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통세계사1>은

인류가 문명을 건설한 1장부터

몽골이 세계를 정복한 10장까지

담겨있습니다.

<통세계사2>에서는

대항해 시대를 다룬 11장부터

1950~2010년 전후의 역사가

담겨져 있는 18장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사 하면 서양사에

치우쳐 있는 게 사실인데

이 책은 세계 역사를 고르게

담아내었습니다.







먼저 시대 순으로 각 장을 나누었는데

시작할 때 마다 세계지도에 주요사건이

연도와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각장은 크게 커버스토리와

대륙별 스토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각 장마다 그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먼저 정리하여

커버스토리만 읽어도 핵심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각장은 크게 커버스토리와

대륙별 스토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각 장마다 그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먼저 정리하여

커버스토리만 읽어도 핵심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커버 스토리가 끝난 다음 페이지에는

<통박사의 역사 읽기>코너가 등장하는데

역사상 재미있었던 일,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엄청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역사에 대한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너입니다.

대륙별 스토리에서는

대륙별로 어떻게 발전했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륙마다 어떤 유기성을 갖고

발전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륙간의 차이를 통해서

나라의 발전 차이를 설명한

<총, 균, 쇠>를 읽으신 분들은

대륙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컬러풀한 사진과 지도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구어체 문장은 책의 내용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누군가 옆에서 설명해주고 있는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긴 한데

대부분 중2때 세계사를

배우고 있죠~







낯선 세계사의 용어와

지리적인 개념 부족 등등 때문에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은 데 미리 이 책을 읽어 둔다면

역사 과목이 쉬워지겠는데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책

<통세계사 1,2>

추천합니다.

#세계사입문서

#청소년세계사책추천

#스토리텔링세계사

#역사교양서

#통세계사

#김상훈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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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한국사 2 - 조선에서 현대까지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역사
김상훈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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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암기 과목일까요?

이해 과목일까요?

​많은 분들이 역사는

당연히 암기 과목이지~

라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80% 이해하고

나머지 20%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사실 중고등학교 때는

암기해서 시험을 봤던 거 같은데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지금은

아이들에게 역사적 인과관계를

최대한 이해시키고

낯선 역사 용어와 지명

그리고 조선왕의 계보도 정도는

외워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지겨워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 낼 수

있는 한국사책 나누어 드릴게요~

​바로 이 책 <통한국사1,2>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기자인

김상훈 작가님입니다.

10년전 어느 날 저자가 식당에서

유쾌하지 않은 일은 겪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옆 테이블에서 대학교 선후배가

역사 이야기를 하고 있는 데

백제 근초고왕이 있을 당시

북쪽에는 발해가 있었다는

황당한 말을 선후배가 나누고 있었고

이것을 듣고 있던 저자는

이들이 너무나 한심해 보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사책을

집필하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역사적 사실은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은 빠뜨리지 않되

흥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중립적으로 역사를 서술하고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풀어 쓰고

세계사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한국사를 서술하겠다는 원칙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은

옆에서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반말 구어체로 쓰여 있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는

컬러풀한 그림, 지도와 사진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시각적으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편집이 아주 훌륭한 책입니다.

저자가 기자이기 때문일까요~

중간 중간에 주요 왕이나 인물과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부분도

재밌습니다.







아래는 백제의 성왕을 죽이고

한강 하류를 빼앗아

나제동맹을 깨뜨려

배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신라의 진흥왕과의 인터뷰 형식의

대화입니다.





백제를 공격한 것은

배신 행위가 아닙니까?



(신라 진흥왕)

지금은 전쟁 상황이다.

무엇보다 신라의 국익이 우선이니라.

배신이라?

그렇게 불러도 나는 떳떳하다.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면

어찌 대왕이 될 수 있겠느냐.

다시 그때의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백제를 칠 것이니라.

<통한국사1> 180P

소단원이 시작할 때마다

연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연표 아래 부분은 관련 지역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소단원이 끝나는 마지막

페이지에는 빈 공간을 활용하여

<통박사의 역사 읽기> 코너가 있는데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이야기가 나와서 재밌었는데

예를 들어

백제 위례성이 중국에 있었다는

대륙사관의 시각에서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견해를 담고 있어 새로웠습니다.

​소단원이 끝날 때는 <역사 리뷰>라고 해서

먼저 지도에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연도가 나와있고

다음 장에는 그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세계사까지 시각을 넓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단원이 끝날 때는

<한국사 한눈에 파악하기> 코너가

들어가 있는 데

한 주제를 가지고 각 시대별로

변화 과정을 정리해주고 있어

시대별로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날줄과 씨줄처럼 짜여있는 역사를

종적으로, 횡적으로 알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었습니다.

역사에 입문하기 위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역사 교양서

<통한국사 1,2>

추천합니다.

#통한국사
#김상훈
#다산초당
#청소년역사책추천
#역사교양서
#대륙사관
#스토리텔링역사책
#역사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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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한국사 1 - 구석기에서 고려까지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역사
김상훈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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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암기 과목일까요?

이해 과목일까요?

​많은 분들이 역사는

당연히 암기 과목이지~

라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80% 이해하고

나머지 20%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사실 중고등학교 때는

암기해서 시험을 봤던 거 같은데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지금은

아이들에게 역사적 인과관계를

최대한 이해시키고

낯선 역사 용어와 지명

그리고 조선왕의 계보도 정도는

외워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지겨워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 낼 수

있는 한국사책 나누어 드릴게요~

​바로 이 책 <통한국사1,2>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기자인

김상훈 작가님입니다.

10년전 어느 날 저자가 식당에서

유쾌하지 않은 일은 겪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옆 테이블에서 대학교 선후배가

역사 이야기를 하고 있는 데

백제 근초고왕이 있을 당시

북쪽에는 발해가 있었다는

황당한 말을 선후배가 나누고 있었고

이것을 듣고 있던 저자는

이들이 너무나 한심해 보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사책을

집필하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역사적 사실은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은 빠뜨리지 않되

흥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중립적으로 역사를 서술하고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풀어 쓰고

세계사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한국사를 서술하겠다는 원칙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은

옆에서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반말 구어체로 쓰여 있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는

컬러풀한 그림, 지도와 사진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시각적으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편집이 아주 훌륭한 책입니다.

저자가 기자이기 때문일까요~

중간 중간에 주요 왕이나 인물과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부분도

재밌습니다.







아래는 백제의 성왕을 죽이고

한강 하류를 빼앗아

나제동맹을 깨뜨려

배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신라의 진흥왕과의 인터뷰 형식의

대화입니다.





백제를 공격한 것은

배신 행위가 아닙니까?



(신라 진흥왕)

지금은 전쟁 상황이다.

무엇보다 신라의 국익이 우선이니라.

배신이라?

그렇게 불러도 나는 떳떳하다.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면

어찌 대왕이 될 수 있겠느냐.

다시 그때의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백제를 칠 것이니라.

<통한국사1> 180P

소단원이 시작할 때마다

연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연표 아래 부분은 관련 지역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소단원이 끝나는 마지막

페이지에는 빈 공간을 활용하여

<통박사의 역사 읽기> 코너가 있는데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이야기가 나와서 재밌었는데

예를 들어

백제 위례성이 중국에 있었다는

대륙사관의 시각에서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견해를 담고 있어 새로웠습니다.

​소단원이 끝날 때는 <역사 리뷰>라고 해서

먼저 지도에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연도가 나와있고

다음 장에는 그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세계사까지 시각을 넓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단원이 끝날 때는

<한국사 한눈에 파악하기> 코너가

들어가 있는 데

한 주제를 가지고 각 시대별로

변화 과정을 정리해주고 있어

시대별로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날줄과 씨줄처럼 짜여있는 역사를

종적으로, 횡적으로 알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었습니다.

역사에 입문하기 위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역사 교양서

<통한국사 1,2>

추천합니다.

#통한국사
#김상훈
#다산초당
#청소년역사책추천
#역사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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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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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 2 꼬꼬무 랜드마크 지구여행 2
김춘희 지음, 이일선 그림 / 더블:엔주니어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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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이 나라를 가면 이건 꼭 보고 오겠다는
생각 한번쯤은 다 해보셨을 거예요~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의 피라미드,
인도의 타지마할,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처럼
어떤 장소를 대표하는 건물이나
상징물을 랜드마크라고 하죠~

​원래 랜드마크는 탐험가나 여행자가
원래의 장소로 돌아오기 위해
남겨두는 표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해요~

​오늘은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이야기가 담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 나누어드릴게요~^^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인 만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어디로 갈지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시작을 하면서 다음 장에서는
랜드 마크의 특징을
그림, 지도, 도표로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랜드마크에 대한 이야기도 질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해 볼 있겠죠~
어려운 단어는 친절하게 작은 글씨로
설명이 되어 있구요~

다음 장에는 랜드마크와 관련된
유명하거나 재미있는 그림을
소개하는 <재미톡톡 그림이야기>가
나와 있고
그 다음장에서는 랜드마크나 주요 인물과
사건에 관한 뒷이야기가 나온
<흥미진진 뒷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마지막 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레이타임>으로 앞에서 읽었던
내용이 퀴즈형식으로 나와 있어요~




이렇게 흥미로운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
한마디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에요~

초등 사회 교과서랑 연계도 되어 있어
재미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ㅎㅎ

1권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랜드마크는
바로 <피사의 사탑>이에요~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시작해요~ㅎㅎ

피사의 사탑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된 부분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알게되었어요~
왜 탑이 아니라 사탑이라고 부를까
궁금했는데 사탑의 '사'가 비스듬하다는 뜻이래요~
즉, 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피사라는
도시에 있는 비스듬히
기울어진 탑이라는 뜻이었어요~

<흥미진진 뒷이야기>에서는
이탈리아 피사 출신의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물체가 무거울수록 빨리 떨어진다는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하여 증명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재미톡톡 그림이야기>에서는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을 받는 장면이
나와 있는 그림과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플레이타임에서는
피사의 사탑에 대한 퀴즈가
나와 있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
2권에서 가장 재밌었던 랜드마크는
모아이였는데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칠레의 랜드마크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모아이가 칠레의 이스터 섬에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ㅎㅎ

가장 작은 모아이가 3미터정도이고
가장 큰 모아이는 21.6미터로
아파트 7층 높이로 무게는
180톤이나 되고 아래 사진처럼
모자와 눈이 남아있는 모아이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큰 모아이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에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원래 이스터섬은 울창한 나무가 있는 곳이었는데
모아이를 운반하려고 많은 나무를
사용하다보니 나무가 점점 줄어들고
카누를 만들 나무조차 남아있지 않아서
원주민들이 고립되기 시작했고
모아이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흥미진진 뒷이야기>에 나와있어요~

<재미톡톡 그림 이야기>에서는
이스터 섬에 두번째로 도착한
제임스 쿡 선장과 함께 항해하며
탐험 과정을 그린
<이스터 섬의 조각상이 보이는 풍경>
이라는 그림이 나와 있어요~

마지막으로 <플레이 타임>에서는
모아이에 대한 재미있는 O, X 퀴즈까지
풀어볼 수 있어요~

이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세계 여행 어떠신가요~^^
재미있는 어린이 인문교양서로 추천합니다.

#꼬리에꼬리를무는랜드마크지구여행2
#더블엔주니어
#김춘희
#랜드마크_뜻
#피사의사탑
#갈릴레이
#모아이
#칠레이스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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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 1 꼬꼬무 랜드마크 지구여행 1
김춘희 지음, 이일선 그림 / 더블:엔주니어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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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이 나라를 가면 이건 꼭 보고 오겠다는
생각 한번쯤은 다 해보셨을 거예요~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의 피라미드,
인도의 타지마할,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처럼
어떤 장소를 대표하는 건물이나
상징물을 랜드마크라고 하죠~

​원래 랜드마크는 탐험가나 여행자가
원래의 장소로 돌아오기 위해
남겨두는 표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해요~

​오늘은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이야기가 담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 나누어드릴게요~^^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인 만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어디로 갈지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시작을 하면서 다음 장에서는
랜드 마크의 특징을
그림, 지도, 도표로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랜드마크에 대한 이야기도 질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해 볼 있겠죠~
어려운 단어는 친절하게 작은 글씨로
설명이 되어 있구요~

다음 장에는 랜드마크와 관련된
유명하거나 재미있는 그림을
소개하는 <재미톡톡 그림이야기>가
나와 있고
그 다음장에서는 랜드마크나 주요 인물과
사건에 관한 뒷이야기가 나온
<흥미진진 뒷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마지막 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레이타임>으로 앞에서 읽었던
내용이 퀴즈형식으로 나와 있어요~




이렇게 흥미로운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
한마디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에요~

초등 사회 교과서랑 연계도 되어 있어
재미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ㅎㅎ

1권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랜드마크는
바로 <피사의 사탑>이에요~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시작해요~ㅎㅎ

피사의 사탑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된 부분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알게되었어요~
왜 탑이 아니라 사탑이라고 부를까
궁금했는데 사탑의 '사'가 비스듬하다는 뜻이래요~
즉, 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피사라는
도시에 있는 비스듬히
기울어진 탑이라는 뜻이었어요~

<흥미진진 뒷이야기>에서는
이탈리아 피사 출신의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물체가 무거울수록 빨리 떨어진다는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하여 증명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재미톡톡 그림이야기>에서는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을 받는 장면이
나와 있는 그림과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플레이타임에서는
피사의 사탑에 대한 퀴즈가
나와 있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
2권에서 가장 재밌었던 랜드마크는
모아이였는데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칠레의 랜드마크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모아이가 칠레의 이스터 섬에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ㅎㅎ

가장 작은 모아이가 3미터정도이고
가장 큰 모아이는 21.6미터로
아파트 7층 높이로 무게는
180톤이나 되고 아래 사진처럼
모자와 눈이 남아있는 모아이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큰 모아이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에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원래 이스터섬은 울창한 나무가 있는 곳이었는데
모아이를 운반하려고 많은 나무를
사용하다보니 나무가 점점 줄어들고
카누를 만들 나무조차 남아있지 않아서
원주민들이 고립되기 시작했고
모아이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흥미진진 뒷이야기>에 나와있어요~

<재미톡톡 그림 이야기>에서는
이스터 섬에 두번째로 도착한
제임스 쿡 선장과 함께 항해하며
탐험 과정을 그린
<이스터 섬의 조각상이 보이는 풍경>
이라는 그림이 나와 있어요~

마지막으로 <플레이 타임>에서는
모아이에 대한 재미있는 O, X 퀴즈까지
풀어볼 수 있어요~

이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세계 여행 어떠신가요~^^
재미있는 어린이 인문교양서로 추천합니다.

#꼬리에꼬리를무는랜드마크지구여행1
#더블엔주니어
#김춘희
#랜드마크_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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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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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이스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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