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술사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산에 무슨 선한 마음이 있고 악한 마음이 있겠습니까. 그저 어쩌다 위치가 나빴던 탓이겠지만……."
어쩌다. 오치카는 속으로 되뇌었다. 그래, 어쩌다, 다. 어쩌다, 라는 것이 사람에게 혹독한 짓을 한다.
-75~7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