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였으면 진작 그 머리 위에 벼락을 떨어뜨렸을 것이다. 하지만 루시페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피식 웃고는 아서를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둘의 옛이야기를 시작했다. -알라딘 eBook <[BL] 어느 용사의 최후> (핑크레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