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저자는 신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인 듯 하다.삶에서 느끼는 물질적,영적,정신적 고뇌를 다양한 소재로 시에 녹여내고 있다.처음엔 다소 딱딱하고 진지하고 무거운 소재가 당황스러웠는데 점차 작가의 의도가 깨달아지면서 지혜와 통찰력이 생기는 듯 했다.운문인 듯 산문인 듯 모호한 부분도 있었지만 시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