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지음, 봉현선 옮김 / 혜원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초등학교 여동생 4학년 피비를 가진 주인공,

펜시 고등학교를 그만둔 날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 홀든 코울필드의 이야기 호밀밭의 파수꾼.

 

지겨운 일이 생겼을 땐 다른 생각을 하며, 무려 4번의 퇴학을 맞이한 주인공 홀든 코울필드는

룸메이트 스트라드레이터와 작문 숙제로 다투던 중, 썸녀인 제인과의 갈등으로 주먹다툼을 한 뒤 소리치며 나왔다. 

 

"잘들 퍼자라 이 멍청이들아"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세계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과 더불어 혼란스러운 사춘기 소년의 성장을 그렸다고 볼 수 있는 jd 샐린저의 최고의 작품이다.

 

"곁에 아무도 없어.

나,

나 자신과, 

나뿐이야"

 

"박물관에서 가장 좋은 점은 모든 것이 항상 제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누구도 자리를 뜨는 법이 없었다. 바뀐 것은 오직 우리다. 나이를 먹는다는 뜻이 아니다. 그냥 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항상 그 무엇인가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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