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디테일의 힘 -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는 작은 습관의 비밀 어린이를 위한 힘 시리즈
김현태 지음, 김미은 그림 / 참돌어린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참돌어린이 책은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

그림도 정감있고 글씨도 큼직하며 중간 중간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부분도 만들어 놓는 센스가 있는 책.

꿈과 성공을 위한 18가지 특별한 이야기

이야기는 작은 습관이 성공으로 이끌게 된 사람들과 여기 저기에서 들어왔던 짧은 이야기들도 있다.

책의 주제는 머리말에 나와있다.

작고 사소한 습관이 미래를 바꾼다.

18가지 이야기의 결론은

성공이든 실패든 모든 것은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 부터 시작된다라는 것!!

이야기가 있고/ 생각이 머무는 의자- 관련 속담과 격언/ 지식을 알려주는 아하! 이렇게 탄생했구나/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필요한 여러가지를 적을 수 있게 페이지를 할애하였다.

예를 들어, 내가 해야할 일 목록 작성하기, 걱정거리 지우기, 나만의 공부계획짜기.. 등

또한, 아이가 궁금해하는 친구를 사귀는 다섯가지 방법, 칭찬하는 여러가지 방법 등~

우리 아이가 단숨에 읽어 내려가는 것을 보니 왠지 뿌듯하다.

박지성 선수가 나오는 대목은 큰 소리로 내게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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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지킨 사람들 - 세종 대왕부터 헐버트까지
김슬옹 지음, 이량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를 보면서 저렇게 많은 분들이 한글을 지켰구나 ...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한글은 세종대왕님이 만들어 우리 민초들에게 알려주기까지도 힘에 겨웠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한글이 더 빛나게 되지 않았나 싶다.

발음할 때의 입안 발음 기관 모양을 본떠서 만든 과학적이고 위대한 한글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그 모양새가 우스워지고 있어 참 안타깝고

어느때에는 화가 날 지경이였는데,

이 책을 학생들의 필독서로 읽게 하여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글을 직접 만들고 널리 펴기 위해 노력한 세종 대왕,

절대음감으로 세종 대왕을 도운 정의 공주,

선왕의 뜻을 받들고자 한 세조와 성종,

최초의 한글 소설을 쓴 허균, 한글 문법의 뼈대를 세운 주시경

훈민정음 반포의 일등공신 신숙주, 한글 문학의 힘 김만중,

한글 교육 최세진.. 최현배, 이극로

더하여 최초의 한글 전용 교과서를 펴낸 헐버트..

목차 만을 읽어도 한글이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이분들의 노고를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 장은, 우리말글 가꿈이 되기이다.

아이들에게 우리말을 어떻게 사용해야 좋은지.. 아름다운 말글 가꿈이 되기,

소통하는 말글 가꿈이 되기,한글 홍보 대사 되기.. 등 을 따뜻하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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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의 제자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6
케이트 뱅크스 지음, 피터 시스 그림,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책 첫장을 펼치면 이 글 귀만 써있다.

"지혜와 지식은 끝이 없다는 걸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앎이다.

우리는 절대 모든 걸 알 수 없다.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지혜다."

소년 바즈는 좀 더 의미 있는 삶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기대하면서 살아간다.

마침내 마을로 온 낯선 남자를 따라 도시로 떠나면서 겪게 되는 힘든 환경과 사회..

소년 바즈는 타디스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그로 부터 이 여정이

자신의 참 모습을 만나고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약간은 몽환적인 느낌의 책내용과 삽화가

차분하게 나를 이끌어갔다. 결국은 타디스가 마술사이고 바즈가 그의 제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 참된 삶에 대한 생각의 정리를 차츰 차츰 할 수 있데 된다.

진정한 마술사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환상을 떨쳐 주고 믿음을 전파하며,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정해 놓은 한계를 없애 주는 존재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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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와 파투 모험 1 : 아찔한 우주 대모험 타투와 파투 모험 1
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 파인앤굿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타투와 파투는 우주여행을 계획하고 우주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주영화를 좋아하는 둘은 영화를 보고 오면서 우주여행의 제일 큰 문제였던 우주선 연료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드디어 우주여행을 합니다.

정말 기발한 우주선과, 우주비행사 헬멧, 그리고 중요한 장비 들

계란판기기, 물총, 별분무기, 우주식량 등..

정말 상상력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우리아이는 이게 진짜랍니다.

9살난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아이는 이아이들을 엄청 부러워하면서

이 이야기는 상상이 아니고 꿈도 아니고,

타투와 파투가 우주여행을 한 거라네요~

암튼., 둘은 뜻하지 않게 우주 돌연변이 괴물, 거인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괴물은 욕심과, 이기심, 허영심 때문에 생겨났고, 동화에서는 거인이 시력이 나쁘기 때문에

우주의 착한별 들에서 사는 생명체들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별들을 온 몸에 치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타투와 파투는 거인에게 눈 잘보이게 렌즈를 착용시키는 임무를 완수하고

거인은 눈이 잘보여 착한별들을 멀리서도 볼수 있기 때문에 놓아 줍니다.

타투와 파투는 지구로 돌아오고 아름 다운 우주를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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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캐릭터 : 아이언맨 3 내가 만들자 캐릭터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삼성출판사의 내가 만들자 캐릭터와 동화책을

받는 순간 흥분의 도가니였다.

받아쓰기 공부를 해야 하는 순간임에도 좋아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와

3개만 만들고 공부를 하라고 하였으나, ㅎㅎ 결국 아이언맨의 스타크타워와 슈트룸을 만들고

그 안에 이미 만들어놓은 아이언맨들을 세워놓고 혼자 영화를 찍는것까지 하고 끝을 냈다.

만들기도 아주 쉽고 제일 큰 아이언맨은 바디와 팔 다리가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엄마인 나도 신기하고 재미났다.

영화를 열심히 찍은 아이는 큰 상자를 찾아 고이 고이 잘 진열을 하였다.

아이가 만드는 과정을 번호대로 차분히 찾아 하는 것을 보고

어렵지도 않고 종이지만 나름 튼튼하여 아이의 힘조절이 안되어도 망가지지 않아서 더 좋았다.

<내가 만들자 캐릭터>로 기분 좋은 날들이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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