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경제 공부 - 월급쟁이 재테크부터 일자리 정책까지, 경알못을 위한 경제상식 몸풀기
박유연 지음 / 알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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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제관련 책.....ㅎㅎ  가장 최근에 읽은 경제관련 책은.... 유시민 작가의 책이었죠...ㅎㅎ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읽으면서 두 책을 비교하게 되었는데.... 성격이 아주 다른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어느책이 더 좋다라고 비교하기가 무색할만큼 글이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네요...ㅎㅎㅎ 유시민 작가님의 책이 뭔가 이야기식으로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방식이라면.... 이번 '난생처음 경제공부' 라는 책은 우리가 실제로 생활에서 아주 많이 접해보는 생활과 나름 관련있는 용어들을 아주 잘설명해주고 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그렇다보민 바로 바로 뭔가 좀 똑똑해지는 느낌...ㅎㅎㅎ


경제라는 것이 도대체 뭘까.... 개인적으로 현상분석이라고 생각한다.... 경제를 돈과 관련해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 특히나 선택과 관련해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많은 상황들이 사실 경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며 우리가 경제를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여기 있다고 본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던 일에 대한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주위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그리고 주위 분위기가 어떤지를 이해를 한다면 나와 관련된 일에

대한 의사결정에 좀 더 유익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나 요즘은 사회현상의 원인들 혹은 요인들 정말 많이 뒤섞여 있기때문에 그래서 더욱 경제를 공부해야 한다고 본다.ㅎㅎ


유가, 도덕적 해이, 저물가 시대, 연말정산, 퇴직연금, 부동산 시장, 실업률, 교육, 일자리 창출, 저출산 저성장,  빈부격차, 양극화, 구조조정 등등...

우리가 쉽게 관심을 가질만한 그리고 관심을 가져야 할 가벼운 주제에서 아주 무거운 주제까지 다양한 내용을 서로 관련성을 찾아주면서 아주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ㅎㅎ


이 책의 좋은 점 하나.... 나도 학교다닐때 경제과목을 공부한적 있지만.... 그당시에는 사실 너무 학문적으로 접근해서 그런지 공부를 꼭 해야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엇다..ㅎㅎ

공부를 하면 논리는 맞는다.... 그냥 현실과 좀 안맞다는 느낌....ㅎㅎㅎ

실제로 경제학책에서 설명하는 많은 이론들은 말그대로 이론일뿐인 경우가 많다....ㅎㅎ 그것이 경제학의 한계인듯하기도하다...ㅎㅎ

그런데 이 책은 각 주제마다 기존의 경제학에서 다루는 이론과 실제로 현실에는 어떻게 똑같은 내용이 발생하는지를 비교하면서 알려준다...ㅎㅎ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의심을 하고 고민해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듯하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서 현상의 원인은 계속 바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조건 공식처럼

딱딱딱 맞춰서 생각하기보다는.... 나름대로 어떤 요인들이 존재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ㅎㅎ


익숙하지만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한다.... 용어에 많이 노출되다보면 마치 자신이 그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착각할수도 있다...ㅎㅎ

그러니 이번기회에 한번 제대로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ㅎㅎㅎ

요즘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바로 빈부격차... 그 중에서도 중산층의 몰락이다... 나는 아직도 중산층으로 분류하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우리가 주위에 쉽게 만나고 어울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사람들의 삶이 바로 중산층의 삶이라곳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 것이 바로 중산층의 몰락이라고 생각하는데.....

중산층이 한 국가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니....  상당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국가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ㅎㅎ

개인적ㅇ로 눈이 가는 주제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나 저출산문제는 조만간 한국 경제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관심있게 보고 있다....

저출산 문제로 인해서 한국경제가 심하게 흔들수 있다고 본다.... 한국은 자원이 나지 않기때문에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그 인적자원이 부족해지니..

당연하 결과 그리고 충분히 예상될 수 있는 결과라고 본다...


책의 뒤표지를 보면 이 책을.... 경제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간단히 나온다....ㅎㅎ


"나와 내 가족을 밥 먹여주는 살아 있는 경제지식"


진짜 밥을 먹여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정도로 필수적이 부분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닐까....

내가 앞으로 내릴 수 많은 선택들.... 직감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본다.... 그래도 뭘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하지 않겠나...ㅎㅎ

최근에 읽었단 많은(?) 책들과 비교했을 때 간만에 아주 실용적인 책을 읽은 듯 하다...ㅎㅎㅎ

그리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뭔가 부족함을 채워주는 역할도 이 책이 한듯하다...ㅎㅎ

경제에 아니... 목차를 보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내용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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