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될래요 역할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6살된 울딸 도로시의 장래희망이 뭔지 아십니까?

<공주, 발레리나>

작년에도...올해도 계속  공주...발레리나....ㅜ.ㅜ

 

 

사실...저는 울 도로시가...

< 선생님이나 치과의사, 약사, 아니면 가수~~~>

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봤거든요..

(울 도로시가 춤을 좀 춥니다..방송댄스 배우거든요..히히)

 

 

 

 

 

물론 제가 "꼭 요거되라~~하며 크게 간섭할 맘은 없지만..

그래도.. 공주, 발레리나 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장래희망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좋은책 발견~~

아이즐북스에서 나온 <선생님이 될래요~> 라는 스티커북이네요~

옳지~ 요거다 싶어서 얼른 안아가지고 왔답니다..ㅋㅋ

아직도 스티커북 좋아하는 도로시양에겐 딱이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책구성 몇컷만 올려봐요..

 

 

 

 

울 도로시 신나서 열심히 붙였어요~

내용 같이 읽어보고  붙이면서 ....옆에서 저는..

 

 

도로시에게 계속..질문~~ ( "커서 뭐 되고 싶어~~?" )

선생님 참 좋은 직업 같다며... 살살 꼬시기 시작..!! ㅋㅋ

("도로시가 선생님되면 어떨까? 아이들 가르치는거 멋진 직업같지??")

 

 

 

 

그러나..울 도로시 왈~~

("선생님 하면...부끄러울거 같아..~~")

 

 

 

어릴땐 안그러더니..좀 컸다고..

이젠 수줍음을 많이 타네요....ㅜ.ㅜ

 

 

 

 

 

스티커 붙이고 또 붙이고....

동생 우주군 자는 사이에 몰래 하니깐 더 재밌나봐요..ㅋㅋㅋㅋ
(맞아요..우주군 옆에 있음..무지 방해한답니다..ㅡ.ㅡ;)

 

 

 

 

 

선생님이 될래요...스티커북에는 다양한 선생님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유치원선생님..과학선생님..미술선생님..음악선생님..

보건선생님.. 영양사선생님..영어선생님등등~~

글구...하는일 소개도요~~

 

 

 

다행스럽게도...스티커 다 붙이고나더니만..

울도로시양....한마디 하더군요..

"알았어...엄마..."

"그럼... 음악선생님도 해볼께~~"

"음악선생님은 재밌을거 같애~!!"

 

 

 

 

 

노래부르기 좋아하고...

악기연주하는거 좋아하는 울딸 도로시양..

역시 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히히..

저의 작전 완전 대성공인데요~ !!

 

 

요런 스티커북 들여서..

미리 다양한 직업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는것도

참 괜찮은 일인거 같아요...^^

 

 

 

 

 

 

 다음번엔 <슈퍼스타가 될래요> , <조종사,승무원이 될래요>

요 2권을  들여볼 생각입니다..ㅋㅋ

울 도로시...가수되도 좋겠는데 말이죠..히히..

정말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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