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책이 드디어 나왔다~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유아들부터 초등고학년까지 다 읽혀줄 수 있는 책이다.유아들에게는 그림 위주로 보여주며 핵심내용들을 읽어주면 될 것이고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는 뒤에 있는 '어린이와 함께 나누는 성에 관한 진실들'부분까지 읽고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부모 세대들이 가정에서 제대로 성교육을 받은 기억이 없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망설이고 있을 때 급진적이고 잘못된 성교육이 들어와서 아이들과 부모들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성별은 남과 여 둘 밖에 없다고그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성인지감수성이 없다며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흐름을 명확히 끊을 수 있는 책이다.성별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임을 확실히 알고 타인을 인정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안전하고 유용한 성교육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초등 5학년인 아들이 읽어 보고 하는 말,"당연한 말인데 사람들이 하도 억지를 쓰니까 이런 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부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성에 대한 진리를 바로 알고 자신과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