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서의 이해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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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책은 자기과시적이지만 거침이 없어 재미있다. 복음서를 판소리에 비유하고 공자세가와 불교와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가 신학이든 철학, 의학이든 한 분야에만 집중했다면 어땠을지 아쉬움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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