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의 서양미술 순례

나의 서양미술 순례 - 창비교양문고 20 ㅣ 창비교양문고 20
서경식 지음, 박이엽 옮김 / 창비 / 1992년 4월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 작고 가볍지만 내용의 무게와 깊이는 남다르다.

[100자평]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 (무선)
E.H.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외 옮김 / 예경 / 2003년 7월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들여 놓고 틈틈이 보기 좋다.

[100자평] 우리는 거짓말쟁이

우리는 거짓말쟁이
E. 록하트 지음, 하윤숙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월

선물 받은 책. 뒀다가 심심할 때 짬짬이 읽으려고 했는데 금세 다 읽었따... 첫사랑에 관한 대목들이 생생해서 설레고 간질간질하고 진짜 좋았다. 생각지도 못한 비밀과 반전 때문에 으스스한 느낌도 있고 암튼 슬프고 아름다운 소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건 영화화 안되나?

[100자평]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신간 출간된 거 네이버 연재 보고 알았어요. 이번에도 요나손 표지 넘 예쁘네요...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면서 읽을 생각에 엄청 기대 중!!

[100자평]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ㅣ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
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월

모처럼 술술 읽히는 소설이었다.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다. 메르타 할머니의 기행에 깔깔거리며 웃었다. 게다가 어느 순간 묘하게 마음 한구석을 울리기까지. 디자인도 훌륭하고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