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Reading 500제 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Karen 김 지음 / 토마토(TOMATO)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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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는 토플을 공부했었다. 토익은 토플과는 확실히 여러 면에서 다른 것 같다. 토익가운데 리딩에 대한 자료를 별로 갖고 있지 않던 차에 박정 토익 비법실전 500제는 토익리딩에 대해 나의 눈을 열게 해 준 책 같다. 정말로 토익에는 스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사실 거의 중고교 때 했던 영어실력에 어휘정도를 더 추가해서 공부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생각이 너무 무식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역시 스킬이 있어야 하는 구나 싶다. 이책을 공부하면서 토익시험을 앞둔 상태에서 미리 모의테스트 점검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트 5와 6 문제는 문장의 구조를 빠르게 파악해서 풀어야 하며, 독해는 무엇보다도 쓰인 글을 해석하는 차원이기에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사실 글에 대한 것을 알지 못하면, 그저 엉뚱한 산만 바라보는 격이 되는 것 같다. 또한 영어가 한국어와 달리 두괄식이기때문에 중요한 말은 글의 서두에 있다는 점은 리딩할 때 꼭 염두해 두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파트 6은 글의 종류, 토픽, 앞뒤의 전개상황을 파악해야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기에 더욱 이 책을 통해 연습해 보았다. 무엇보다 나에게 가장 큰 난관은 파트 7인 것 같다.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에서 리딩 분야별 어휘는 아주 짧게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이 리딩 분야별 어휘는 시험보기 앞서 평소에 암기해 두었던 어휘를 한번 확인 해 보는 것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이책을 나의 비법과 전략으로 삼기위해서는 몇번의 정독이 필요할 것 같다. 문제유형을 좀 더 익히고 파악해 가며 이 책의 비법을 눈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해야 할 것 같다. 토익 리딩부분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 토익응시자들에게 짧은 시간에 정리하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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