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이 필때 임란이 일어났다는 사실과 전쟁 중에 나라를 위해,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사라진 백성을 떨어지는 감꽃으로 표현한 소설이다.서양 고전 전쟁사에 역사적 인물이 임란의 주인공의 꿈으로 등장한다는 점이 흥미롭다.시대를 넘나드는 여러사건과 인연의 고리가 판타지적인 효과와 더불어 민중의 애틋한 장면들도 목격된다. 작원전투에서 목숨바쳐 적들을 막아내다가 사라진 전쟁의 수많은 영혼들을 소설을 통해 위무한다.
한 철학자를 깊이 탐구하여 엑기스만 뽑아낸 철학의 길라잡이다.13명의 동.서양 철학자들이 추구했던 삶의 방식과 삶의 긍정적인 시선을 일반인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져 있다.사회적인 구조적 모순과 반지성적 형태들이 자행되고 있는 세계는 인간성이 파괴되어가고 있다.이런 시기에 인문학적 통찰이 필요한 철학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우리는 가끔 이런류의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가다듬고 올바른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회의와 되돌아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인간을 탐구한 철학자들의 깊은 사유를 접하며 따뜻한 인간애를 조금이라서 회복하는 나침반이 되었으면 한다.
생각해보니 참!흐믓한 일입니다.. 생각을 정리해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네요..파피루스 회원님들의 감성을 시로 접해 보니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