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md님이 추천하는 구원서사 만화 덕분에 진짜 재밌는 만화 읽었어요. 역시 배우신 분. 리뷰에서 여러 분들이 짚어주셨다시피 그림체도 깔끔하고 공시점인 것도 신선하고 공이 생각보다 순식간에 수를 좋아하고 의존하게 됩니다. 약간 애정결핍 있는 공이 좋아요. 수는 엄청 햇살수인줄 알았는데 약간 집착끼가 있는게 아주 좋아요. 기대없이 완전 취향작을 읽게 돼서 기뻐요
대개 하나가 귀여우면 하나는 무게를 잡던데 이 소설은 공도 수도 귀여웠어요. 설정도 약간 동화같아요 공이 잃어버린 여의주는 아마 수가 갖고 있겠죠? 공도 갓 성인이 된 애기고 수도 스물하나밖에 안돼서 애기 둘이 첫사랑하는게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공이 수한테 첫눈에 반해서 하는 생각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