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하나가 귀여우면 하나는 무게를 잡던데 이 소설은 공도 수도 귀여웠어요. 설정도 약간 동화같아요 공이 잃어버린 여의주는 아마 수가 갖고 있겠죠? 공도 갓 성인이 된 애기고 수도 스물하나밖에 안돼서 애기 둘이 첫사랑하는게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공이 수한테 첫눈에 반해서 하는 생각이 재밌었어요